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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독리뷰] 소니 a7iii 단점 9가지, 아무도 말하지 않는 소니 3세대 카메라의 비밀


a7iii를 중고로 판매했다.

역시 나와는 맞지 않는 기계였다.

많은 사람들이 현존 최고의 카메라 소니 a7iii를 왜 팔았냐고 질문한다.


워낙 소니빠가 대단하고 소니 마케팅이 훌륭하여 그들의 의견과 다르거나 단점을 지적하면 악플에 시달리지만 소니와 관계 없는 유저들이 알아야 할 것이 자꾸 좋은 점만 부각하다보면 발전이 없고 호구된다는 것.



ILCE-7M3 | 1/250sec | F/2.8 | 32.0mm | ISO-5000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또 쓴다.

지금까지 소니에서 나온 풀프레임 바디는 a와 e 시리즈 모두 써봤다.

하지만 쓸 때마다 불편한 이유 하나.



1. 직관적이지 않다.


af는 어떻게 써야하는지 뭘 써야하는지 선택의 폭은 넓지만 명확한 구분이 없어 오히려 헷갈린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리모트로 촬영할 때 스마트폰에서 터치 af가 안 된다.

사전 af라는 이름으로 헷갈리게 적어놓은 이 메뉴를 설정하면 많은 것이 바뀐다.

하지만 사전 AF는 촬영 전에 AF를 반셔터 전에 잡거나 눈을 갖다대면 잡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니의 사전 af는 독특한 기능이다.


비단 사전AF라는 말 꼬리를 잡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모든 콘셉트가 사용자 중심 맥적이지 않고 윈도우적이다. 매뉴얼 찾아보고 공부해야 한다.

그 좋다는 EYE-AF 같은 것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줬으면 좋을텐데 아예 EYE-AF를 찾아들어가게 만들어 놓지 않고 매뉴얼을 보고 아이af가 키고 끄는 기능적 차원이 아니라 버튼에 할당하여 누르고 있는 동안 눈에 계속 초점을 맞춰주는 시스템이라는 거다.

카메라 사서 매뉴얼 정독 안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따진다면 할 말 없다. 소니 이외에는 매뉴얼 한 번도 읽어본 적 없다.




2. 플레이메모리즈의 부재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 playmemories camera app이라는 소니의 더러운 상술이 있는데 남들은 카메라에 다 넣어주는 기능을 따로 앱스토어처럼 만든 지들 공간에서 구입하여 다운 받아서 써야 한다. 여러 부서 먹여 살리고 싶은 것 같다.



출처 : https://www.playmemoriescameraapps.com



근데 왜 유저에게 타임랩스나 다중촬영 기능 같은 것들을 판매하고 돈을 받아 먹냐고?

소니 a7이 저렴할 때는 충전기도 없이 팔고 플레이메모리즈에서 다양한 기능들 파는 것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별도 판매하고 바디 가격을 낮췄으므로 이해가지만 지금 a7iii가 200만원대 카메라인데 충전기 따로 팔아먹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것, 이것은 충격이다.


3세대 라인 업, 소니 a7iii에는 플레이메모리즈 모바일 앱들을 쓸 수도 없고 이용도 되지 않는다.

이 말은 기존에 사 두었던 비싼 어플들 모두 쓰레기가 됐다는 것을 의미할 뿐 아니라 색종이 카메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카메라에 들어 있는 타임 랩스도 못 쓴다는 것이다.



DMC-GX7 | 1/30sec | F/2.8 | 12.0mm | ISO-500




3. 타임랩스를 쓰기 위해 별도의 장비를 구입.


a7iii에서 타임랩스 등을 쓰기 위해서는 릴리즈를 따로 구매해서 찍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http://alpinelaboratories.com




카메라 충전 개 불편해서 충전기 사야하고 거기에 십만원 상당의 릴리즈까지 구입.


이런 건 좀 많이 알려져야지 피해 보는 사람들이 없을텐데 왜 소니빠들은 거품 물지 않는가?

사랑한다면 비판하고 요구해야 하지 않나?






4. 위치 전송 오류와 스마트폰 메뉴의 비효율


참 불가사의한 일인데 어떻게 3세대나 됐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지 모르겠다.

일단 필자 같은 전문가도 와이파이, 블루투스 연결하는데 엄청 고생했다.

처음 사자 마자 연결은 성공했는데 그 이후에 자꾸 연결이 끊어지고 블루투스 카메라 인식, 위치 연동이 되지 않아서 몽땅 지우고 다시 시작하는데 정말 고통스러웠다.



iPhone X | 1/30sec | F/1.8 | 4.0mm | ISO-160



우선 여기서도 말이 이상한 부분이 있는데 와이파이 연결 메뉴가 아예 없다.

그래서 직관적이지 않다고 거품을 무는 것이다.

와이파이 연결 메뉴 대신 


'스마트폰에서 제어'였던가, 정확한 명칭은 지금 카메라를 팔아버려서 모르겠지만 제어 메뉴가 있고 '스마트폰으로 보내기' 메뉴가 있다.  직관적이려면 그냥 와이파이 연결, 블루투스 연결 해놓으면 땡이다.

와이파이 연결하고 어플에 들어가서 연결된 카메라 제어하고 포커스 잡고 촬영하고 또 찍어둔 사진들도 스마트폰으로 옮기고 이런 작업을 하면 된다.


하지만 소니 3세대, a7iii의 경우 스마트폰 제어와 폰 전송이 다른 메뉴로 분리되어 있어서 스마트폰 촬영하다가 이전에 촬영한 사진까지 보내려면 다시 스마트폰 보내기 메뉴로 가서 연결해야 한다.

이건 정말 코미디 같은 이상한 일이다. 3세대에서 말이다.



ILCE-7M3 | 1/250sec | F/2.8 | 52.0mm | ISO-2000



처음에는 마치 GPS 달린 카메라처럼 a7iii의 위치 연동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이걸 폭풍 칭찬 해주려고 했는데 실제 써보려고 하니 촬영을 안 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연결이 되지 않고 끊어져 버린다.

원래대로 라면 카메라를 끄면 위치 연동 해제되었습니다가 스마트폰에 뜨고 카메라 다시 켜면 위치 연동 시작합니다가 떠야 하지만 아예 안 떠서 다시 블루투스 연결을 하려고 하니 잘 안 된다.


정말 스마트폰 권한부터 별의 별 개같은 실험을 다 한 후에야 나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것도 a7iii 팁으로 공개하면


블루투스 연결 안 될 때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껐다가 켜면 된다 ㅜㅜ


혹시 아이폰X만 문제인가 다른 아이폰도 해보고 심지어 안드로이드폰까지 해봤지만 마찬가지였다.

필자처럼 해외를 자주 다니는 사람은 어디서 사진 촬영을 한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배터리 소모는 많아도 항상 위치 연동을 하는데 이건 정말 개판이었다.







5. af 포인트 색깔이 희푸루둥둥하여 잘 안 보인다.


포인트 색깔 좀 바꿀 수 있는 메뉴를 넣어줬으면 좋겠는데 액정으로 볼 때 특히 터치하면 찍혔는지 안 찍혔는지 보이질 않는다.

계속 쓰다보면 공황 장애 온다.



iPhone X | 1/5sec | F/1.8 | 4.0mm | ISO-80




6. 터치 패드 반응 불량


필자는 파나소닉, 올림푸스나 캐논에서 터치 패드를 워낙 잘 사용했기 때문에 터치 패드 신봉자다.

눈을 갖다 대고 한 손가락으로 포커스 위치를 이동하면서 찍는 것이 조그로 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상하게 터치 패드 반응이 느리고 불편하다. 중요한 순간 터치 패드를 찍으면 바로 되지 않아서 손가락으로 계속 건드리며 약을 바짝 올려야 설정되곤 했다.



또 한 가지 개고생한 팁을 드리면 

어느날 갑자기 터치 패드 설정 해놨는데 안 먹을 때, 대체 무엇때문에 터치 패드가 안 되는지 정말 힘들었는데

lock on AF라는 훌륭한 기능을 켜면 락온af로 터치를 써야하기 때문에 터치 패드 기능은 안 먹는다.

그러니  lock on AF를 꺼야 터치 패드 기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것.



이제부터는 대중적인 불편함이 아니라 호불호가 있는 개인적인 불편함.

여기부터는 안 읽으셔도 됨.



DMC-GX7 | 1/15sec | F/2.8 | 12.0mm | ISO-1000




7. 틸트액정의 불편함


이건 파나소닉이나 올림푸스, 요즘 캐논 미러리스 등 액정이 자유롭게 돌아가는 카메라를 써 본 사람들에 한 해 느끼는 불편함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스위블 액정을 써 본 사람은 위 아래 각도만 조정되는 틸트 액정이 정말 정말 불편하다.


일단 꺼내는 것도 필자처럼 장비를 아끼는 사람은 꺼내기 쉽지 않으며 빡빡하다.

셀카 못찍는 것,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이다.


하지만 다행이 나는 셀카를 찍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불편한 것은 세로 사진을 앙각이나 부감으로 촬영할 때 틸트 액정은 무용 지물이다.

동영상만 쓰는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바닥에 카메라를 세로로 붙여 놓고 올려서 사진을 찍으려면 방법이 없다.

이것 때문에 허리 상당히 아팠다.


DMC-GX7 | 1/50sec | F/2.8 | 17.0mm | ISO-1000





8. 방진 방습 걱정


방진 방습이란 말이 소니에는 너무 많다.

한 가지 비밀 팁을 드리자면 소니 카메라는 비를 맞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더 깊게는 말 할 수 없지만 아무튼 이슬비 정도야 괜찮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카메라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준다.


그럼 소니가 자주 쓰는 방진 방습과 올림푸스가 자랑하는 방진 방적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방진은 먼지, 모래 같은 거 막는 것이니 빼고 방습과 방적의 차이만 보자.



 

습이란 습기고 적이란 물방울이다.

방적의 한자를 보면 防滴, 적 자는 물방울 적 자다.


그러니까 습기를 막는지, 물방울을 막는지의 차이라고 구분하면 되는데 소니 카메라도 한 때 (아마 1세대??) 방진 방적이란 말을 쓴 적이 있다. 이후 어느 카메라 회사나 쓰는 방진 방적이란 말 대신 방습을 쓴 이유가 있을 것이다.






소니 공식 사이트에 보면 뛰어난 방진성/방습성이라고 해놓고 작게 파란 글씨로 27번이라고 붙어 있다.

27번을 눌러보면




출처 : 소니코리아 홈페이지




방진 방습성을 홍보해놓고 방진 방적은 100% 보장 되지 않는다고 써 놓은 것을 보면 방습과 방적의 의미를 분명히 아는 사람이 만든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FE24-105 렌즈에는 방적이란 말을 썼다.





필자가 죽어라 24-105 렌즈를 구하려 했지만 너무 비싸서 못 구하고 샵에서 찍어보는 것으로만 그쳤는데 분명 24-105를 그렇게 구하려 했던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24-105는 최신형 답게 정말 잘 만든 바디다.

해상도 부터 손떨림 보정, 화각까지 정말 훌륭하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인기가 대단하다.


분명 24-105mm f4 렌즈는 방진 방적이다.

그렇다면 G 렌즈보다 위에 있는 G 마스터 렌즈는 어떨까?


소니의 대표 표준줌렌즈 24-70gm 렌즈를 보자.




FE24-70mm f2.8 렌즈는 GM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방진 방습 설계라고만 적었다.


방진 방적이 별로 안 중요한 사람들도 있는데, 비 오는 날 필자는 촬영을 해야 한다.

습기 보호로는 안 되고 뚝뚝 떨어지는 비 정도는 막아 줘야 한다.



ILCE-7M3 | 1/125sec | F/2.8 | 28.0mm | ISO-16000



9. 렌즈가 너무 비싸고 구하기 힘들다


물론 돈 있는 사람들이나 시간 많은 사람들은 구할 수 있겠지만 나처럼 돈도 없고 시간도 없는 사람에게 소니 렌즈는 정말 구하기 힘든 렌즈다. 

게다가 필자는 새 렌즈가 나오면 무조건 써봐야 하는 사람인데 소니 렌즈는 초반에 구하기가 너무 힘들며 가격이 너무 높다.

실제로 발매가보다 더 비싸게 파는 경우를 많이 봤다.


몇 달 기다리면 떨어지지만 기다리기 힘들다.



DMC-GX7 | 1/15sec | F/2.8 | 13.0mm | ISO-1000




10. 색감과 후보정


이 부분은 잘못 쓰면 위의 단점들과 함께 섞여 그릇된 인식을 줄 수도 있는 개인적인 주장이라 따로 포스팅하기로 한다.


물론 소니 a7iii의 장점이 단점을 모두 커버할 정도로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도 단점을 쓰지 않으므로 내가 쓴다.


나의 글이 소니 카메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공격보다 애정으로 느껴졌으면 좋겠고

단점을 절대 공유하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유저들이 받게 되는 피해를 막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칭찬만 한다면 소니 카메라에 발전이 있겠나?



소니 a7iii와 24-70gm 렌즈로 찍은 사진 원본을 끝으로 다음 포스팅으로!




ILCE-7M3 | 1/125sec | F/2.8 | 24.0mm | ISO-1250




ILCE-7M3 | 1/125sec | F/2.8 | 25.0mm | ISO-200




ILCE-7M3 | 1/125sec | F/2.8 | 24.0mm | ISO-250




ILCE-7M3 | 1/125sec | F/4.0 | 24.0mm | ISO-6400



본 리뷰는 소니코리아의 돈도 카메라도 받지 않고 정가보다 비싸게 현질한 카메라로 쓴 주관적인 소감입니다.



추가 ) 글 공유 후 사진에 미치다 그룹 회원님이 알려주신 진짜 단점.

실제 단점은 하나도 언급안된 특이한 리뷰.

소니가 가진 가장 큰 단점은 벤딩노이즈랑 모아레라는 내용이고

인터벌 촬영과 단렌즈 구성 병맛, 먼지 이슈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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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빠
    2018.05.17 01:09 신고

    단점 또 하나 중고가격방어 매번 실패합니다 그래서 제 소니 카메라는 새 제품으로 구매한 것은 한 대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70만원 이상 후려맞고 가격 내려오니 100 이상 떠러지면 삼니다 떠러지는 것도 타 회사들에 비해 무척 빠르죠

  • 게스트 썸네일
    여름
    2018.05.17 01:59 신고

    이 블로그는 언제 또 생겼답니까.
    소니 카메라는 한번도 직관적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Spec sheet 에서만 언제나 top 이었죠. 아뭏든 덕분에 구매 욕구가 좀 줄기는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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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여름님이 이 오래된 블로그를 모르시다니 ㅎㅎㅎ 네이버 블로그 도메인 요기로 연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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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2018.05.17 12:00 신고

      Kimpd21 만 남고 이 주소는 없애지 않으셨습니까. 다시 복구하셨군요. 미친듯이 새로 글도 올리시고. 물론 옛날 사진 갖고 ㅋㅋㅋ. A7 mark 3 가 그렇게 빨리 김pd님 손을 떠나다니 안터깝습니다. 한밤중에 댓글 다시는 건 여전하시군요. 댓글 달리면 notice 오는 법 없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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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내들
    2018.05.17 08:01 신고

    제 생각과 거의 동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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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7 09:39 신고

    퍼가두 될까유? ㅋ ㅋ저도 비슷한 이유로 팔아버렸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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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e
    2018.05.17 10:09 신고

    현재 a9과 김피디님께서 언급하셨던 m3를 사용중이에요 그외에 1dx2와 선물로 받은 6d2를 병행사용하고 있구요 나열해주신 문제점들 백퍼 공감하고 반박거리가 없을정도로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저같은 경우 a9을 출시때구매해서 사용했으니까 저도 어느정도 소니의 시스템을 잘 알고 나름대로 나에게 맞춰 무난하게 활용하고 있는 편이지만 김피디님께서 나열해주신 문제점들은 정말 고질적이다라는 생각이 매번 들고 있네요 ㅠ 그냥 좋은점 하나는 그나마 부피가 적어서 여러장비를 챙길 수 있다는 점과 캐논에 비해 제방식에 맞는 선명한 사진획득과 dr조절이라는 생각외에는 장점이 없다고봐도 무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소소한 문제점들이라고 얘기하던데 ㅠ 글쎄요 결코 소소한 문제점들은 아니다 싶네요 무엇보다 찰라의 순간을 놓쳤을때의 실망감과 특히나 색감문제는 정말이지! 보정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모르지만 빠른 업무처리를 해야하는 저로서는 갈수록 버거운 문제로 다가오고 있네요 처음엔 와~~하며 지인들에게 이것봐라하며 카톡으로 수시로 자랑도 했었지만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이제는 소니로 찍게되면 부담감부터 밀려오는게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6d2에 선호하는 프리셋을 넣은뒤 사무엘2물려서 일상용으로 들고 다니고 있답니다 ㅠ 많은 이들이 6d2를 까던데 글쎄요...저또한 세로사진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스위블액정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사진결과물또한 훌륭하구요 그리고 역광촬영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다른분들은 안나타난다고 하는 밴딩노이즈가 왜 유독 저한테는 빈번하게 나타나는것일까요?ㅠ 심지어 모델과 촬영결과물을 살펴볼때면 "이거 왜 이래요?"하는 민망함마저 들게하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그래서 소니는 역광촬영은 아예 포기하고 풍경사진찍을때나 사용하고 있네요 암튼 적다보니 길어졌는데 소니사용자분들도 무조건 좋다고 하실게 아니라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과감히 공론화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보면 타사제품은 그렇게 까면서 소니제품도 분명 무시할 수 없는 문제점들이 버젓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찬양만 하고계시니 ㅠ 저도 slr이나 팝코넷에 이런문제점들을 올려볼까 몇번 마음을 먹곤했는데 무섭게 댓글이 달리면 일일히 그에 대해 대응이 부담스러워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얘기나온김에 ✔소니쓰시는분들 소니제품의 문제점을 거론하면 캐논이나 타사제품을 끌고와서 비교하려는 방식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소니문제점에 대해서 얘기하고 고칠수 있다면 그런 포인트만 따져야지 왜 캐논이나 타사제품을 끌고 오시는지..ㅠ 그 제품을 쓰는 분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ㅠ 그런글 보면 제가 다 민망해지더라구요 아무튼, 김피디님의 이런 솔직한 글이 너무나 반갑기만 합니다 일단 저는 이미 구매한 a9과 a7m3는 팔 생각은 없답니다 팔면 너무 손해가 되는것 같아서 그냥 가볍게 찍고 싶을때만 들고 다닐생각이에요 물론 조작감이 아직까지도 불편해서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가벼운 촬영이라고 하기엔 앞뒤가 좀 안맞기도 하지만요 암튼, 4세대부터는 교묘하게 보이는 꼼수와 같은 부분과 불편한 부분들이 잘 정리되어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세대와 달리 배터리부분이 개선됬던것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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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2018.05.17 11:19 신고

      윗분 댓글 완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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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테마웨폰
    2018.05.17 10:11 신고

    항상 김pd님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소니군요 ㅋㅋㅋ

    소니 유저로서 단점 추가하면 항상 액세서리 류들은 재고가 없지요.
    필요할 때 구입하러 센터로 가면 바로 못사고 주문하고 기다렸다 받아야해요.

    특히 배터리 충전기 같은 경우 바디에 안집어 넣었으면 구매라도 쉬어야하는데
    그러지도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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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소니사랑 알테마웨폰님 오랜만입니다.
      그냥 애정의 표현입니다. 많이 쓸만해졌거든요.
      조금만 더 힘내라는 ^^

  • 게스트 썸네일
    2018.05.17 14:07 신고

    그럼에도 viva sony 외치는 분들은 참많습니다. 여행가보면 소니 들고 온분들 하고 캐논 니콘 들고 온분들 티.많이.납니다.

    그런데 카메라로 생계 유지 하시는 분들에게 중요할지 몰라도 저처럼 좋아좋아 하는 아마들은 딱히 중요하지 않은.문제라.봅니다. 캐논 미러리스에 백통들고 다녀도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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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드
    2018.05.17 16:01 신고

    그래도 지금 소니카메라의 대안이 없지 않나요? 파신 이유는 뭔가요?
    구닥다리 캐논쓸순 없고 망해가는 니콘쓸순 없잖아요??

    • 게스트 썸네일
      글쎄요
      2018.05.17 16:26 신고

      이런 말씀은 동조하기가 좀 그러네요 그럼 지금 소니카메라만이 대안인가요? 어떤 점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소니를 쓰던 캐논을 쓰던 후지를 쓰던 라이카를 쓰던 니콘을 쓰던, 자기 필요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기종으로 쓰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니콘이 망해간다해서 사진을 못 찍나요 지금 인스타를 통해 brandon woelfel의 사진을 봐보세요 그분 니콘 d750으로 핫한 사진많이 찍고 있구요 구닥다리라고 논한신 캐논의 경우는 juliatrotti 분의 사진을 보세요 구닥다리라고 하신 캐논의 5년전 제품인 오막삼으로 잘만 찍고 계세요 자기 환경에 맞게 카메라를 선택해서 잘만 쓰고 있는 분들이 님의 댓글을 보면 기분상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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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부는언덕
      2018.05.17 17:00 신고

      쏘빠들이란 ㅎㅎ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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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znap
      2018.05.17 22:24 신고

      와 아무리 오막사가 사골센서여도 저 디직이 까이다니 보정 안한 jpg보고 오길 그래도 못 느끼고 오막사 쓰는 사람이 센서탓 한다면 주변 사람들이 사진을 못찍나보니 인맥부터 정리하고 오시길

  • 게스트 썸네일
    오키드
    2018.05.17 17:06 신고

    글쎄요// 네 제가 말을 좀 까내면서 했네요. 그럼 기존에 d750쓰고 있으면 쓰셔도 되겠으나 새로산다면요? 대안이?

    바람부는언덕// 누구신데 한심하다마다 논하나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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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2018.05.17 17:15 신고

      그건 본인이 판단해서 맞는것으로 사용하시면 되시죠 다만 망해간다느니 구닥다리라고 하신 표현이 잘 사용하고 있는 분들께는 좀 아닌것같아 보여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다 자기한테 맞는 기종이 있는것이고 자기선택에 달려있는것이니까요 소니만이 대안이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시고 쓰시면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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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드
    2018.05.17 17:37 신고

    네 그런표현은 죄송합니다 저도 잘쓰는 카메라 이상한 이유로 안좋다하니 기분이 욱했나봅니다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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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2018.05.17 18:02 신고

      아니에요 김pd님께서는 위의 같은 이유로 파셨다하신것이고 그것때문에 그러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내 필요에 따라 갖춘만큼 제대로 뽕뽑으며 사용하면 되는거죠뭐 2백이 넘는 금액인데 적은 금액이 아니잖아요 그냥 김pd님의 글은 그런점도 있다더라는 부분에서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활기찬 사진생활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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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마
    2018.05.17 18:45 신고

    망사에 이글이 링크되어 있어서 잘봤습니다.
    hee님 우려처럼 단점 이야기하려해도 물어 뜯길까봐 겁나서 못하겠네요.
    지금도 김감독님 물어 뜯기고 계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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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각오하고 쓴 글이라서 괜찮습니다 ㅎㅎㅎ
      칭찬, 비판이 섞여서 밸런스 잡히기를 기원합니다.
      물론 저도 a7iii 좋은 점 포스팅 할 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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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하브
    2018.05.17 18:59 신고

    김pd님 그럼다음 카메라는 뭘로 결정하셨는지요?
    소니가 어떻든 좋은 사진들은 찍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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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치덥치
    2018.05.17 22:39 신고

    일본 기업들이 망해가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유니버설한 기준을 가지고 제품을 만드는게 아니라, 갈라파고스적인 사고방식에 쩔어 자기들만의 생각만을 고집한다는거지요...소니도 지금 저 방향을 계속 유지하다가는 언젠가 또 어려움을 당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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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이
    2018.05.18 01:19 신고

    이게 리뷰냐!!!
    ㅋㅋㄱㄱㅋㄱㄱㅋ

    자네 리뷰 다 거른다고 소문이 자자 하다
    합리적이고 그럴싸 한걸로 까라

    깔꺼면 잘 알고 좀 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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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낄끼빠빠
    2018.05.18 03:35 신고

    밴딩노이즈가 결함이 아니라는 그 당당함.
    더더욱 소빠들도 그걸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별 말이 없다는게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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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2018.05.18 08:15 신고

      밴딩은 프로그램으로 해결 가능한거 모르시나?

    • 게스트 썸네일
      가즈아
      2018.05.18 08:45 신고

      여전히 정신 못차림...
      프로그램으로 해결가능한거였음 첨부터 바디에 콱 박아주던가 펌업이라도 하시든가? 그리 간단한거면 왜 나몰라요 하는건데.... 해결책이 없거나 모르쇠거나 둘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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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2018.05.18 09:18 신고

    저는 소니 이면 조사 센서 초창기 부터 써본 바로 , 이면조사 센서 의 물 빠진 듯 한 색 감 에 적응 이 안됩니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지만 항상 정 부치고 사용 할려고 하면 랜즈 값 비싸 베터리 조루,동영상 발열 문제 등등 ..결국 랜즈랑 보디 3 개 다 팔고 파나소닉 으로 넘어왔는데

  • 게스트 썸네일
    마이크
    2018.05.18 09:26 신고

    파나소닉 은 또 파나소닉 나름의 문제가 있더군요. 캐논 은 동영상이 쉿 이라 거의 사진 찰영 시 사용 하니 거의 먼지 만 뒤집어 쓰는데, 이번에 viltrox 라고 스피드 부스터 복제품을 구해 시그마 13_35 아트 랜즈 (캐논 마운트) 에 gh5 끼워 보았습니다. 오토 포커스 가 조금 느리다 는 점 만 빼면 너무 놀라운 결과를 얻었습니다.gh5 오토 포커스 가 원래도 좋음편은 아님.한글 이 서툴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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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2018.05.18 09:46 신고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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