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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 장동민 망한 사업이 10개 도대체 어떻게

더지니어스 장동민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 그야말로 왕중왕이 된 것이다.

개그맨 장동민, 그까이꺼 장동민, 각종 비하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장동민이 도대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더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 상당히 큰 교훈이랄까, 인생의 룰과 특징에 대해 깨닫게 된다.


우선 더지니어스 장동민 물론 센스가 있고 순발력, 그리고 대인관계와 리더십으로 어느 정도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번 방송에서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큰 교훈을 두가지 얻어보자.




젊고 뇌가 신선한 김경훈, 그는 1988년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태어났다.

옛날 논있고 밭있던 압구정동이 아니라 최고의 부와 학구열이 불타는 시대 압구정동이다.



그에 비해 찌든 나이 79년생 더지니어스 장동민은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서 태어나 한글도 떼지 않고 초등학교에 들어갔고 

학원이라고는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그야말로 옛날 시골 스타일이다.




김경훈은 일반수학, 영재수학, 창의력수학 등등 수많은 과외 공부를 했다.



그러니까 김경훈은 천재, 영재라는 얘기를 들으며 살아온 청년이고 공부에 있어서는 누구도 따를 사람이 없었다고 자신의 입으로 말하는 우등생이다.

고등학교 때 성적이 평균 점수 99.8점이다

그냥 대충 99.8점 정도라고 자랑하는게 아니라 평균 99.8이다.

평균이 99.8이 되려면 한 과목에서 80점이 나오면 회복이 불가능한 점수다.

왜냐하면 80점이 평균 99.8이 되려면 훨씬 높은 점수를 받아야하는데 99.8 위에는 겨우 0.2점 밖에 없다 ㅋㅋㅋㅋㅋ



무슨 말이냐 하면 거의 99점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는 뜻이다.

전교 1등은 당연히 한번도 놓친 적이 없다고 한다.


'서인영의 신상 친구' 출연 김경훈(당시 22세)이 밝힌 학력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학사 공부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화학생물공학 석사 공부에 현재 배우를 하려고 도전하고 있다.


김경훈의 학력이나 점수를 보면 분명 천재는 맞는데 비록 장기에서는 졌지만 당연히 숫자로 하는 계산 문제인 미스터리 사인에서는 100% 김경훈이 이길 줄 알았다.




김경훈 본인도 자신이 공대 이과생이니까 수학에서는 질 수 없을거란 자신감이 있었다.




사진출처 : TVN 더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


하지만 뚜껑을 열자 갑자기 장동민이 수학문제에서 김경훈을 앞지르고 급기야는 우승확정을 하게된다.

재밌는건 더지니어스 장동민 문제를 안풀어도 우승인데 오답을 대면 실점을 하게 되어 역전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장동민은 문제를 맞히려 애썼다.

여기서 우리는 장동민이라는 사람의 본성과 특성을 알아차리게 된다.




자, 일단 결론은 더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 최종 우승은 장동민이 됐고 김경훈은 마지막에 탈락했다.

우선 장동민이 공대 이과생 김경훈을 이긴 것도 놀라운 일이겠지.

하지만 나에겐 더 놀라운 일이 있다.


우선 천하의 영재 김경훈이 배우가 되기 위해 애썼지만 김경훈이 출연한 작품은 영화 <모두들 괜찮아요?> 단역, <이태원 살인사건> 단역 정도고 더지니어스가 유일한 히트작이다.

또 천하의 김경훈을 이긴 장동민, 개그맨으로서 그까이꺼 이후 큰 재미를 못보고 오히려 친구 유세윤에게 밀렸다.
게다가 사업에 있어서도 친구 유상무에게 밀렸다.
어떻게 더지니어스 장동민이 유세윤과 유상무에게 밀릴 수가 있었던 것일까?

더지니어스 장동민 망한사업에 대해 채널A 쇼킹이라는 토크쇼에서 했던 인터뷰를 한번 보자.
장동민은 10개의 사업을 했다가 망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실제로 장동민이 밝히는 것은 금전적으로 사업이 망해서 접은 사업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다만 장동민은 지인들과 함께 사업을 하면서 어떤 동업도 늘 마찬가지지만 지인과 금전적인 문제가 당연히 일어나게 되어 있는데 그럴 때 "너 다 가져. 나는 안할게"라고 말하며 나와 버린다는 것이다.




사진 출처 : 채널A 토크쇼 쇼킹 캡처


사업을 망한 것이 아니라 지인들과 하다가 포기한다는 장동민의 말이 이제는 이해가 간다.
왜냐하면 문제를 안맞히면 우승인데 그 상황에서도 문제를 맞히는 성격을 보면서 장동민은 그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역시 두뇌가 뛰어난 사람들의 특징인데 자신을 믿고 세상이 무섭지 않으니 그냥 던지고 또 다른거 하면 되지라는 자만심이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때문에 피해보는 것은 유세윤, 유상무 같은 절친들이다.
천하의 더지니어스 장동민이 빚을 지고 옹달샘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고 했던 것이 결국 이런 장동민의 성격때문이 아닐까라고 짐작이 된다.
증거로 장동민은 옹달샘 친구들에게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다 ㅋㅋㅋ

결국 우리가 배울 점은 이런거다.

사업을 잘하고 돈을 잘버는 것과 머리 좋은 것은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
이상민도 더지니어스 중 한명이지만 사업에서 실패하고 사기를 당했고 신동엽도 사업에는 소질이 없었다.


또한 머리 좋은 김경훈 역시 개그맨 장동민을 이길 수 없는 것처럼 머리가 좋다고 해서 훌륭한 배우가 되는 것 또한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았다.

더지니어스 천재라는 것.
그게 어떤 의미일까?
참 재미있는 생각이 든다.
지니어스는 그냥 지니어스일 뿐, 통계로 보면 로또 당첨된 사람이 부자로 잘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댓글 2

  • 게스트 썸네일
    2015.09.13 21:52 신고

    장동민.. 참 대단한 것 닽아요 예전에 막말로 인해 욕 먹었는데 이번에 이미지 탈바꿈 완전 성공한 것 같아요~~

    • 게스트 썸네일

      네 저도 막말 논란때문에 극도로 혐오했었는데 이번에 더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보면서 마음이 바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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