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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압박 축구 전법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일본을 동시에




일본군 성노예 사건의 피해자인 대한민국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드디어 청와대에 오셨다.

과거 추운 곳에서 늘 일본과 싸우고 정부에 소리지르고 화내는 모습들만 봤는데 

이렇게 환한 웃음을 보여주는 할머니들 모습은 참으로 오랜만이다.



물론 문재인 대통령도 대통령이지만 특히 친화력 짱인 김정숙 여사가 할머니들을 잘 모셨다.

늦게 도착하신 분을 기다리며 현관에서 대통령 부부는 15분간 선 채로 기다렸다고 한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클라스.

그렇게도 사과 안 하는 일본에 보란 듯이.

문재인 대통령은 할머니들에게 사과부터 했다.

그 사과의 말 자체가 감동이다.



"과거 나라를 잃었을 때 국민을 지켜드리지 못했고, 

할머니들께서도 모진 고통을 당하셨는데 

해방으로 나라를 찾았으면 할머니들의 아픔을 보듬어 드리고, 

한도 풀어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할머니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할머니들의 뜻에 어긋나는 합의를 한 것에 대해 죄송하고, 

대통령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할머니들이 바라는 것은 사과 하나다.

돈도 필요 없으니 공식 사과를 해달라는 것이다.

잘못도 없는 문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사과를 하는데 잘못한 일본은 왜 공식 사과를 하지 못하는가?


일본 정부가 물론 사과할 수도 있지만 공식 사과는 전쟁을 좋아하는 호전적 선조를 욕보인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후손들에게 두고 두고 부끄러운 역사를 넘겨주는 것이기도 하겠지. 

하지만 무엇보다도 정치 공학적으로 보면 일본 우익 표 우수수 떨어지는 것이 사과 못하는 가장 큰 이유겠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합의가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 어긋난 합의라고 못을 박았고 할머니들의 의견이 무시된 절차도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으로서 지난 합의가 양국간의 공식 합의라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으나 그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옥선 할머니는 “대통령이 바뀌고 할 말을 다해주시니 감사하고 이제 마음 놓고 살게 되었다. 우리가 모두 90세가 넘어 큰 희망은 없지만 해방이후 73년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도 사죄를 하지 않는다. 어린 아이를 끌어다 총질, 칼질, 매질하고 죽게까지 해놓고, 지금 와서 하지 않았다는 게 말이 되나.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나. 사죄만 받게 해달라. 대통령과 정부를 믿는다”고 말했다.


초청 오찬이 끝나고 할머니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사진을 찍고 싶다고 요청했고 한 분 한 분 인증샷을 즐겁게 찍는 시간을 가졌다.






당연한 얘기지만 할머니들을 나눔의 집에서 청와대로 모시는데 국빈급 의전을 했고 엠뷸런스 차량을 대동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아홉 분외에도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공동대표, 정의기억재단 지은희 이사장,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 남인순 국회여성가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그런데 몸이 불편해서 청와대 오찬에 참석 못하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계셨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에 미리 김복동 할머니가 계신 병원에 찾아갔었다.


사진 = 청와대 공식 보도자료



김복동 할머니는 위안부 문제를 사과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던 분이다.

건강이 안 좋은 김복동 할머니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전한 말.


“할머니들께서 바라시는 대로 다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정부가 최선을 다할테니 마음을 편히 가지셨으면 좋겠다.”


김복동 할머니는

“총알이 쏟아지는 곳에서도 살아났는데 이까짓 것을 이기지 못하겠는가. 

일본의 위로금을 돌려보내주어야 한다. 

법적 사죄와 배상을 하면 되는 일이다. "라고 강조했다.



김복동 할머니는 TF조사결과와 대통령의 발표 메시지를 듣고 만족했다고 한다.


결국 문재인 대통령은 

건강이 좋지 않은 할머니들에게는 심적인 안정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본을 강하게 압박하는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정부가 남긴 쓰레기만 치우다가 임기 끝나는 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정치 보복을 하고 있다면서 과거를 놓고 미래로 나가라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위안부 TF 조사결과 보고 후 메시지에서 이렇게 밝힌다.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입니다.

진실을 외면한 자리에서 길을 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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