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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SD quattro 콰트로를 절대 사면 안되는 사람

시그마 SD quattro

콰트로가 붙으면 왠지 구입해야 할 것 같은 느낌.

전에는 메릴을 붙였었는데 

요즘 시그마는 콰트로가 대세다.


이전에 DP 시리즈에서도 콰트로가 붙으며 역대급 카메라를 보여주더니

이번에는 SD 라인에다가 콰트로를 붙였다.


우선 생김새는 어떻게 보면 상당히 예쁘게 생겼는데

또 어떻게 보면 찐따 느낌이 난다.



참 이상하게 모든 뷰파인더가 다 왼쪽에 가깝게 붙어있는데

시그마 SD quattro는 뷰파인더가 오른쪽으로 좀 치우쳐있다.

특히 왼쪽 눈이 주시인 사람들은 한참 왼쪽으로 얼굴이 간다.


주시가 오른쪽 눈이면 크게 문제 없어보인다.

바닥 부분도 평면이 아니라서 이상하게 찐따 같다 ㅎㅎㅎ




렌즈 마운트 부위가 보통은 바디에 딱 붙지만 시그마 SD quattro는 돌출되어 있다.

정말 카메라에 필요한 기능을 우선으로 디자인한 것 같다.


시그마 SD quattro는 신기하게도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센서크기가 다르다.



그냥 시그마 SD quattro는 APS-C 크기의 크롭 센서인데

시그마 SD quattro H는 변태크롭이다.

H 버전이 화소가 더 고화소인 5100만 픽셀이다.

그냥 시그마 SD quattro는 3900만, 이것도 어마어마하다.



짧게 리뷰하면

전작에 비해서 눈에 띄게 좋아진 바디 성능 없다.

내가 느끼기에 그렇다.





AF 속도가 좋아지기를 바랐지만

역시 시그마 카메라에 AF 성능을 바라는 것은 무리다.


시그마는 그래서 연사, af 속도, 기능 등의 바디 성능은 리뷰할 필요를 못 느낀다.

그리고 특별한 아티스트가 아니라면 시그마 카메라를 사지도 않을 것이기에

리뷰해봤자 낭비다.


시그마를 쓰는 사람은 이미 시그마를 아는 사람이고

오로지 사진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일 것이기에

좋다, 안좋다 말할 필요가 없다.


혹시라도 바디 성능이 구리다는 것을 오해하여

"그래도 신제품인데 어느 정도는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구입하는 사람은

분명히 놀라게 될 것이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모든 종류의 카메라 중 가장 느리고 불편하다.

그리고 현존하는 카메라 중 가장 필름 느낌이 나고

예쁜 사진이 나오고

고해상도 사진이 나온다.


시그마를 이상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은 샤프니스를 어마어마하게 올리고

HDR처럼 보정해 시그마에 대한 오해가 있는데 

시그마는 절대 샤프니스를 위한 카메라나 HDR을 위한 카메라가 아니다.


오히려 시그마는 부드럽고 뉴트럴한 맛이 제 맛이다.



sd Quattro | 1/125sec | F/2.2 | 30.0mm | ISO-100


시그마에서 내놓은 최고 인기 효자 상품 삼식이와

시그마 SD quattro 세트로 많이 판다.


이 조합은 최강인 것 같다.


심도도 엄청 얕고 예쁘다.


 

sd Quattro | 1/400sec | F/1.4 | 30.0mm | ISO-100


세상이 온통 쨍하고 화려한데 이런 사진을 찍는 카메라가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고 고맙다.



sd Quattro | 1/125sec | F/1.4 | 30.0mm | ISO-100


이러한 사진이 찍히는 이유가 바로 

바디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바디 성능을 높이면 사진은 망가진다.


그 이유는 수도 없이 언급했기에 오늘은 생략.


sd Quattro | 1/250sec | F/1.4 | 30.0mm | ISO-100


삼식이 보케가 그다지 예쁘지는 않군 ㅜㅜ

아무래도 이 카메라에는 시그마 20mm f1.4가 답이겠군.

물론 유에프오 렌즈 18-35mm f1.8을 달면 최고의 줌렌즈 세트가 된다.


더욱 더 탐나는 조합은 사실 시그마의 신형렌즈 50-100mm f1.8과 시그마 SD quattro의 조합이다.

이건 뭐 어마어마한 조합 아닌가?



시그마의 새로운 UF0 렌즈 50-100mm f1.8 이 렌즈를 너무 너무 써보고 싶은데

크롭 바디가 없다.

만약 크롭 바디를 사게 된다면 50-100mm f1.8 사용기 쓰려고 사지 않을까 생각한다.



시그마 SD quattro 가격이 80만원대, 정말 싸다.

한국에서는 98만 5천원과 삼식이 킷이 129만원.



sd Quattro | 1/200sec | F/1.4 | 30.0mm | ISO-100



아쉬운 건 포토샵, 라이트룸에서 RAW 사진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편집을 1차로 해야한다.



SIGMA Photo Pro 6.4.0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http://www.sigma-global.com/jp/download/cameras/sigma-photo-pro/



어떻게 찍었더라도 전용 프로그램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넓은 관용의 후반 작업을 제공하여 좋긴 하지만

라이트룸에 익숙한 나는 귀찮다 ㅜㅜ



sd Quattro | 1/200sec | F/1.4 | 30.0mm | ISO-100




sd Quattro | 1/250sec | F/1.4 | 30.0mm | ISO-100




sd Quattro | 1/250sec | F/1.4 | 30.0mm | ISO-100




sd Quattro | 1/400sec | F/1.4 | 30.0mm | ISO-100




sd Quattro | 1/500sec | F/1.4 | 30.0mm | ISO-100




sd Quattro | 1/500sec | F/1.4 | 30.0mm | ISO-100




sd Quattro | 1/400sec | F/1.4 | 30.0mm | ISO-100




sd Quattro | 1/200sec | F/1.4 | 30.0mm | ISO-100




sd Quattro | 1/250sec | F/1.4 | 30.0mm | ISO-100


시그마는

코닥, 콘탁스, 라이카 마니아 들이 반드시 경험해봐야하는 

묘한 감성의 카메라 브랜드이고

기능을 중시하는 편리한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절대 가까이해서는 안되는

시대와 맞지 않는 장인정신의 계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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