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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끝판왕 구성! 플래시 FL-900R과 마크로 트윈 플래시 STF-8, 방수하우징 PT-EP14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올림푸스가 변방의 카메라 브랜드라고 여겨지지만

사실 올림푸스가 세계 카메라 시장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은 굉장히 크다.

미러리스로 치면 소니가 잠시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을 발표했을 때 충격을 제외하면 세계 최고 인기 카메라 브랜드다.


그 이유는 올림푸스가 가진 카메라의 내실과 슈팅 자체에 집중하는 전략,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뚝심을 들 것이다.


이렇게 올림푸스를 향한 신뢰가 강한 나로서도 올림푸스를 꺼리게 하는 이유 한가지만 대라고 한다면

그것은 외장 플래시다.




플래시만 터트리면 올림푸스 쓰는 것에 자괴감을 느낀다.

외장 플래시 가격 대비 성능 좋은 것은 모두 캐논과 니콘 뿐이고 맘에 드는 조명 장치 역시 올림푸스와 친하지 않다.

그만큼 올림푸스는 지붕 있고 안전한 스튜디오 사진사들에게 인기가 없고 올림푸스를 쓰는 사람들은 타 브랜드에 비해 조명을 잘 쓰지 않는다.

이유야 당연히 올림푸스 전략 자체가 어떤 상황에서도 촬영을 할 수 있는 카메라를 추구하다보니 힘든 환경에서 올림푸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 편하게 찍으려는 아마추어들이 많으니 조명의 발전이 상대적으로 느리다.


현재 올림푸스 플래그십 스트로보 FL-50R을 쓰고 있는데 역시나 스트로보는 니콘이 짱이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스트로보 생각을 잠깐 하면 그냥 D3에 SB800 TTL, 그리고 28-70 하나면 완성이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이 조합이 프로페셔널 조합인데도 세월이 워낙 흘러서 지금 중급 바디 하나 값이면 산다.


혹시 돈없는 학생이 사진 공부를 하고 싶다면 이 조합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튼 오늘 소개할 올림푸스 새로운 스트로보 이야기.




드디어 나왔다.

올림푸스 플래시 FL-900R

OM-D E-M1 MARKII에 최적화된 스트로보인데 스펙이 짱이다.


최대 가이드 넘버 58 (ISO 100, 100mm 기준)인데 12-100mm 렌즈와 맞춰서 화각이 24-200까지 지원한다.

내장 와이드 패널을 사용하면 7mm-10mm (35mm 환산 14-20mm) 광각 대응이다. 

잠그는 방식이 니콘 방식으로 바뀌었다.

돌리는 방식보다 훨씬 좋다.


그리고 방진 방적 방한을 OM-D E-M1 MARKII와 함께 지원한다.

방한은 영하 10도다.




이전 버전 보다 재생이 약 2.5초 감소했고 동급 최강의 연사 속도를 지녔다.

초당 약 10장 정도라고 나와 있지만 최대를 써놨을 거다.


그리고 비디오 촬영을 위한 LED도 탑재했다.


R이 붙었으니 무선 RC 모드도 가능하다.


고해상도 촬영도 지원하고 초점 스태킹 및 포커스 브라케팅 기능과도 호환되게 만들었다.



그리고 사진상으로 보면 도리도리 끄덕끄덕이 바뀐 것 같다.

보통 천정 바운스로 세로 사진을 찍으려면 꺽어서 올려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건 소니 형식으로 그냥 돌아가는 것 같다.

공식 스펙에 나와 있지 않은데 그냥 사진 보고 추측.


가격이 또 문제인데 69만 9천원 = 약 70만원 정도다.

내림푸스 중에 스트로보는 특히 극도로 가격이 떨어지는데 FL-900R은 어떨지 궁금하다.



또 한가지 신출시 재밌는 아이템이 마크로 플래시 ‘STF-8’이란 녀석인데

트윈 플래시로 니콘 마크로 플래시 형태로 나왔다.


Olympus STF-8 Twin Flash




이 녀석도 역시 방진 방적 방한을 갖췄다.

대단하다.


이게 찍기가 쉽지 않은데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CSI에서 사용하면 좋겠다.


Compatible with Olympus TTL

Twin Flash Design with Adjustable Ratios

Guide Number: 27.9' at ISO 100

Coverage: 12mm (Micro Four Thirds)

Flashes Tilt from -40 to 60°

Wireless Master TTL Functionality

Weather-Sealed Construction

Supports Advanced Camera Functions

Runs on 4 AA Batteries

Attaches to Select Olympus Lenses




얘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 59만 9천원, 거의 60만원이다.

사실 캐논이나 니콘에 비하면 많이 저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림푸스는 싸다는 인식이 퍼져 있으니 비싸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제 라인업이 거의 완성 되었으니 싼 카메라의 느낌은 많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렌즈 같은 것은 올림푸스가 한번도 싼 적이 없었다 ㅎㅎㅎ



기타로 최대 수심 60m까지 수중 촬영을 지원하는 E-M1 Mark II 전용 방수 하우징 PT-EP14도 나왔는데

이건 159만원, 거의 160만원이다.

끝자리 9자로 나가기 작전이군.

하지만 싸보이지 않게 계속 더하기 하고 있다 ㅎㅎㅎㅎ




근데 이건 한국 올림푸스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올림푸스도 마찬가지다.

아니 여기는 뒷자리도 99다 ㅜㅜ




다른 건 구하기 힘들겠고 올림푸스 플래그십 외장 플래시 FL-900R은 조만간 어떻게든 빌려서 테스트를 해볼 생각이다.

올림푸스 토크콘서트도 했는데 강남에서 안 빌려주려나?

못 빌리면 사서라도 리뷰를 하도록 하겠다.


올림푸스 OM-D E-M1 MARKII와 FL-900R만 궁합이 좋다면 앞에서 강추했던 니콘 조합을 허물고

이제 OM-D E-M1 MARKII, 12-100mm f4, FL-900R 구성이면 그냥 끝이다.

어떤 상황에도 촬영할 수 있는 디엔드 구성.

부디 FL-900R이 12-100과 멋진 TTL 조합과 광질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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