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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피규어 유리 장식장 : IKEA DETOLF 유리도어수납장 조립기


드디어 이케아 마지막편.

유종의 미를 거둬야하는데 망했다.


이건 내가 조립을 잘못했다기보다는 결함으로 보인다.

촬영은 나의 완소 카메라 파나소닉 GX7과 7-14mm f4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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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엄청 길고 얇은 박스 두 개가 택배로 늦게 도착했다.

유리라고 되어 있어서 조심했는지 전혀 파손 없이 잘 도착한 것은 천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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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도 역시 박스 뜯는 게 제일 어렵다.

칼로 과감하게 잘라서 열다가는 잘못하면 유리 등 손상이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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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열자 마자 깨진 곳이 없는지 살폈다.

깨진 곳이 있으면 반품을 해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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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유리들과 위, 아래 뚜껑이 나왔다.

그리고 플라스틱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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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KEA DETOLF 유리도어수납장이다.

피규어가 많은데 먼지가 쌓이고 또 어지럽게 널려있어 정리 차원에서 유리 장식장을 구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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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녀석 쉬워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그림 상 혼자서 못하고 둘이서 ㅜㅜ


나처럼 혼자 사는 사람은 어떡하라고 ㅜㅜ

상당히 힘든 게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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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누군가 도와줘야 한다.

하지만 난 친구도 없고 애인도 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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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가는 법을 터득한지 오래.

이번에도 역시 혼자서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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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과 하판, 헷갈리지 않게 구멍을 잘 보고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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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되어 있는 육각 렌치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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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마나 힘들었으면 조립기에 사진이 없다 ㅜㅜ

사진 찍을 여력이 없었다.


일단 유리라서 너무 위험하고 고도의 집중력을 요했기에 사진 찍다가 망칠 수 없었다.


그래서 바로 완성 사진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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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긴 유리를 안고 자빠졌다 ㅜㅜ

하지만 유리는 무사했다.

잘 안 깨지는 유리인가 보다.



그런데 문제는 유리문 아래가 딱 맞지 않아서 부드럽게 닫히지를 않는다.

매우 불만족 ㅜㅜ


나만 그런가 찾아보니 나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구입자들이 많았다.

제대로 못만들었을 수도 있으나 이케아 장인으로서 내가 안 되면 거의 모든 사람도 안 될 거라 예상해본다.

그래서  IKEA DETOLF 유리도어수납장은 추천 못하겠다.


안 샀으면 좋겠다.



가격은 11만원 정도 배송비 포함이라 그리 비싸지 않지만 이왕이면 문 잘 열리고 닫히는 녀석을 찾기 바란다.

왜냐하면 열고 닫을 때 후치코 상들이 떨어지고 ㅜㅜ

한 아이가 떨어지면 그 아이 줍다가 옆에 아이 떨어지고 로봇 넘어지고 모자 벗겨지고 아주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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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으로 등을 달 수도 있는데 등 설치까지는 안 했다.

유리장이 앞으로 넘어질 수 있다고 벽에 고정시키는 것도 있지만 고정 시키지 않았다.

시멘트 벽 뚫기 싫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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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나씩 모은 녀석들이 굉장히 많아져서 정이 들었고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녀석들이 이제 아주 잘 보인다.

심지어 이런 걸 내가 샀었나?하는 불쌍한 아이들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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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곳에 놨더니 집에 들어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ㅎㅎㅎ

귀여운 아이들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이케아 피규어 유리 장식장, 추천은 안 한다 ㅜㅜ

아참 그리고 둘이 만들어야 한다.


혼자 사는 사람들, 주문하지 마라!

개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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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게스트 썸네일
    여름
    2018.05.29 10:23 신고

    스테인레스 조각 네 개 들어있는 거 있죠. 위 아래 구석에 끼운 거. 그걸 좌우로 움직여가면서 유리를 바닥과 평행하게 만드는 겁니다. 맨 처음엔 경첩이 있는 쪽 바닥을 봐서 공간을 넓히거나 좁힌 다음, 위의 조각들을 움직여서 좌우 균형을 맞추면 됩니다.
    가족이 있어도 혼자서 조립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게 장식장이든, 책장이든, 책상이든, 침대 프레임이든간에... 책상 조립할 땐 내가 책상 밑에 들어가서 등으로 판을 지지한 채 조립했습니다. 휴~. 그런데 왜 혼자이신거죠? 두 아들과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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