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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360 insta 360 카메라 취향저격 raw 색감


이 무슨 난데 없는 카메라인가?

그 이름도 희한한 인스타 360.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이냐고? 

아님.

360도 카메라임.


근데 이 카메라가 왜 이리도 나에게 행복하지?


INSTA360 RAW로 찍은 사진 대박!



Insta360 ONE | 1/120sec | F/2.2 | ISO-131




사람마다 360카메라에 대한 개념은 모두 다르다.

나 또한 사람들과 다르다.


1. 나는 동영상을 잘 안 찍는다.

난 직업이 동영상 찍는 사람이고 프로이기에 돈 안 받고 취미로 동영상을 잘 안 찍는다.

마치 개그맨이 집에서 안 웃기는 것과 비슷한,... ㅜㅜ


2. 그러니 사람들이 좋아하는 액션캠의 확장판 개념은 큰 의미가 없다.

큰 의미가 없는 것이지 작은 의미는 있다.


나 또한 비디오가 정지 화면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무언가 표현할 수 있을 때 동영상을 찍곤 하는데 동영상 찍어보고 깜놀했다.









카메라 맨도 없고 드론도 없는데 마치 누군가 찍어준 느낌, 그리고 드론이 낮게 날고 있는 착각.

정말 손떨림 보정 효과가 좋다.



제일 중요한 건

3. 사후 구도 결정이다.


사후 포커싱 카메라가 미래의 카메라라고 했는데 이러한 사후 구도까지 합하면 그야말로 미래의 카메라가 된다.




Insta360 ONE | 1/125sec | F/2.2 | ISO-100





일단 한 장 찍으면 앞의 렌즈와 뒤의 렌즈가 동시에 촬영하여 합성한다.

이걸 스티치라고 하던가?


이어붙이기 정도로 생각하면 쉬운데 우리가 파노라마 촬영을 할 때 옆으로 주루룩 촬영을 하는데 사실은 여러장의 사진을 찍고 그걸 이어붙여서 파노라마 사진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그게 스티칭 기술이다.


핵심은 스티칭 기술이라고 보여지는데 렌즈의 위치와 사물, 혹은 배경의 높이, 각도 등 위치에 따라 굉장히 복잡하게 앵글이 변화하기에 왜곡없이 최대한 자연스러운 영상을 얻게 하는 것이 기술일 것 같다.




Insta360 ONE | 1/120sec | F/2.2 | ISO-107





또한 마치 동영상 렌더링처럼 스티칭 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컴퓨터 작업이 무거운 작업이라서 어리버리한 노트북으로는 짜증나는 작업이 될 것이다.

특히 아이폰 최적화된 인스타360원 (insta360one)의 경우는 아이폰에서 작업하는 것이 오히려 더 편했다.


아직 완벽하게 공부를 못했고 작업도 스탠다드를 못만든 상태에서 

단지 매우 유의미한 카메라다라는 것만 확인했다.


무엇에 ????




Insta360 ONE | 1/140sec | F/2.2 | ISO-100




일단 사진이 매우 좋다.

이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냥 나의 취향을 저격한 색감이다.


그리고 무조건 RAW에서만 유의미하다.

jpg는 개판이다.


나는 360도 비디오를 촬영하려고 360도 카메라를 산 것도 아니고

360도 효과가 있는 형식으로 공유할 생각도 없다.




찍어놓고, 혹은 라이브로 방송하는데 보는 사람이 원하는 앵글로 보는 것은 매우 훌륭한 기능이지만 나에게는 독이 되는 기능이다.

남들에게 원하는 구도로 보라는 것은 서비스적이며 기능적인 접근이지 콘텐츠적인 접근은 아니다.

나의 터치와 작업 없이 이용자가 마음대로 요리도 안 된 날 것을 내 주방에 들어와서 휘저으며 먹는 것은 생각만 해도 무섭다.


아무튼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나는 액티비티에도 관심이 없고 동영상에도 관심이 없으니 관심은 유일무이 온리원 360도 raw 사진이다.

예를 들면 이렇게 찍힌다.


헉 물고기 두 눈으로 바라본 김감독은 정말 괴물이다.



Insta360 ONE | 1/120sec | F/2.2 | ISO-145




보라!!! 요리 안 된 날 것을 공개했을 때의 파장을 ㅜㅜ

그리고 이 사진을 크롭해보자.




Insta360 ONE | 1/120sec | F/2.2 | ISO-145



난 그냥 360도를 찍어놓고 사후에 고르고 싶은 앵글을 골라 사진으로 만들고 싶다.

그리고 인스타 360ONE의 경우 raw 사진이 매우 느낌있는 필름 느낌을 머금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제 시작이다.

문제는 앵글을 선정할 때 하늘 높이 셀카봉을 들고 올려야 내 바보 같은 몰골이 찍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처럼 부끄러운 거 싫어하는 사람이 과연 셀카봉을 쓸 수 있을까?

걱정이다.


하지만 실험 시작이다.


예를 들면 이런 사진은 360도 카메라가 아니면 촬영이 불가능한 사진이다.

왜곡은 됐지만 상하이 시티은행 건물 바로 코 앞에서 찍었는데 시티뱅크 왼쪽 대로 쪽도 나오고 오른쪽 도로도 보이고 오른쪽 저 멀리는 상하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가 보인다.



Insta360 ONE | 1/500sec | F/2.2 | ISO-100




실제로는 오른쪽과 왼쪽 끝이 서로 연결된 것이 현실이다.

동방명주에서 오른쪽으로 팬하면 사진의 맨 왼쪽이 된다는 말 ㅎㅎㅎㅎ

암튼 재밌는 카메라다.



Insta360 ONE | 1/400sec | F/2.2 | ISO-100



이거 insta360 ONE 살 때 꼭 리모콘 같이 사시기 바란다.

나도 리모콘 사고 싶은데 배송료가 리모콘보다 비싸서 못사고 한국에선 팔지도 않아서 미친다 ㅜㅜ


누가 살 때 내 거 까지 사주면 정말 고마울텐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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