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본문

젝스키스 콘서트 티켓 5분만에 매진 어이없는 사람들에게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전국민의 관심을 받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콘서트를 갖는다.

옥션 젝스키스 옐로 노트 예매가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젝스키스 콘서트 '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


1차 오픈은 끝났고 2차 오픈이 8월 18일 (목) 오후 8시 예정이다.

콘서트는 다음 달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데 가격도 팬들을 위해 저렴하게 책정한 것이 아니라

S석 99,000원, R석 121,000원, VIP석 143,000원이다.




티켓팅이 몇분만에 전석 매진됐고 옥션 대기인원이 8만명까지 떴다고 하는데 많은 이들이 이러한 현상에 놀라움의 댓글, 그리고 어이없다는 글, 또 이해가지 않는다는 댓글을 올리고 있다.

젝스키스는 H.O.T의 라이벌이기는 했지만 같은 레벨은 아니었고 음악적으로도 수준 높은 팀이 아니라는 것이 의아함의 원인이다.



사실 젝스키스는 SM의 H.O.T가 워낙 독주를 하니 대성에서 급조해 만든 팀이다.

세련된 H.O.T의 음악에 비해 젝스키스의 음악은 한국적인 트롯 느낌이 가미된 편하고 쉬운 음악이었다.


그런데 왜 이같은 젝스키스의 음악을 들으러 콘서트에 비싼 돈을 주고 가려하는가?





첫번째 이유는 일반적인 것인데 젝스키스를 만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젝스키스를 좋아하던 시절의 나를 만나러 가는 것이다.

젝스키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젝스키스 팬 뿐만 아니라 그 시절을 살았던 모든 사람들에게 회상의 시간과 소환의 경험을 주기 때문이다.

H.O.T 팬 조차도 젝스키스의 음악을 들으며 그 시절 자신을 떠올리고 눈물 짓곤 한다.


두번째 이유가 참 재밌다.


H.O.T나 서태지나 쿨이나 모두 시간을 보내며 나이가 들고 변해갔지만

이상하게 젝스키스는 그 시절에 멈춰 있는 것 같았다.


어린 시절 갑자기 결성돼 타도 H.O.T를 외치며 연습하고 어느날 갑자기 스타가 되었다.

아주 짧은 시간 심하게 굵게 젝스키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또 느닷없이 해체를 했다.

모든 것은 한여름밤의 꿈처럼 지나갔고 깨어보니 아직도 어린 나이.

그 시절 그들은 멈춰버린 것 같았다.

그 중 유일하게 고지용만이 다른 사람들처럼 세월을 맞으며 살았다.




왜 만들어졌는지 왜 해체됐는지 자세한 내막을 그들은 몰랐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알 수 있겠지만 그 땐 어렸고 정신이 너무 없었다.

팬들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영화같은 젝스키스의 탄생과 해체 과정을 그대로 맞은 것이 팬들이다.


젝스키스가 태생적으로 늘 H.O.T와의 비교에서 한계점을 드러냈다면 그 고통을 젝키 팬들도 그대로 맞는다.

그것이 그들에게 더욱 강력한 대오를 만들었으며 그로 인해 생긴 끈끈한 정이 젝스키스를 떠나보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상당히 놀라운 것은 이러한 B급 영화 스토리 같은 느낌을 무한도전 팬들이 그대로 받고 있다.

왜냐하면 무한도전의 구성원 역시 젝스키스와 마찬가지로 연민의 정이 가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유재석은 말안해도 얼마나 가진 재주가 없는 연예인인지 알 것이고 얼마나 무명시절을 오래 가졌었는지 알 것이다.

주병진, 이문세는 물론이고 남희석이나 탁재훈, 김용만, 김국진 등 그 누구와 싸워도 백전 백패할 연예인이 유재석 아닌가?

박명수도 그렇고 하하도 그렇다.


그래서 무한도전은  짠한 유대감때문에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애틋함이 있다.

아이템이 없으면 욕하기보다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된다.



이러한 무한도전에 젝스키스가 등장했으니 그 시너지가 역대급이 된 것이다.

무한도전과 젝스키스의 케미는 그래서 폭발적인 것.이제 왜 젝스키스 콘서트 티켓이 5분만에 매진됐는지 느낌이 오지 않나?


'어디 얼마나 잘하나 보자'가 아니라 '실수하면 어쩌지'라는 가족적인 애틋함이 젝스키스에게 있다.

그리고 그것 또한 매력이라 부른다.

디테일한 기억은 없지만 어슴프레 떠오르는 내 젊은 날의 기억, 내 어린 시절의 추억.

엄마가 해준 떡볶이보다 학교 앞 먼지 먹은 컵볶이가 더 맛있듯

불량식품이 건강에 안좋다고 한들 어찌 맛이 없으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나도 젝스키스가 좋다.


댓글 40

  • 이전 댓글 더보기
  • 게스트 썸네일
    ㅇㅇ
    2016.08.12 14:52 신고

    본인의 생각이신지 아니면 타당한 근거 자료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게스트 썸네일
    새로운 팬
    2016.08.12 16:33 신고

    기자님말씀은 그럼 무한도전에 방영된지 넉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잊지 않고 어제만을 기다렸다가 추억팔이가 제대로 먹힌 삼십대들 8만명이 오분만에 매진시켰단 말씀이세요? 와우... 그 정도 애정으로는 콘서트까진 못 가요. 티비나 나오면 보는거지. 트윗, 인스타, 페이스북 조금만 살펴보셨어도 이런 기사는 못 쓰실텐데... 플미충보다도 조사를 못 하셨네요 ㅠㅠ

  • 게스트 썸네일
    -_-
    2016.08.12 17:37 신고

    납득이 가게 쓰면 몰라도 실소만 나오네요.
    무한도전 팬들이 보면 배 잡고 웃겠어요. 지금 탑예능인, 탑MC하면 유재석이 꼽히는데, 무명의 세월보다 더 긴 시간을 국민예능인으로 1위자리 고수하고 있고, 무한도전도 예능의 역사를 바꾼 프로이고, 구성원들도 수입이며 인지도며 대한민국에서 탑을 달리는데.
    그 무한도전에 1,2분이라도 얼굴 내밀고 이름 알리고싶어 학수고대하는 연예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기나 하시는지.

  • 게스트 썸네일
    Kieskiss
    2016.08.12 18:57 신고

    모르면 말을 말던가... 객관성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는 이런 글 그냥 혼자 일기장에 쓰던가~

  • 게스트 썸네일
    기자임?
    2016.08.12 19:23 신고

    왠 초딩이 일부러 디스하고싶어서 말도안되는말 갖다붙인 연습장인줄???

  • 게스트 썸네일
    김진서
    2016.08.12 19:28 신고

    와....지금 젝키랑 젝키퍈 비하하는 거에요? 기사를 객관적으로 써야지 어떡게 이렇게 한쪽편을 들면서 기사를 쓰죠? 기자 맞나요? 뭐가 어찌됬든 이렇게 비하하면서까지 젝키를 까는 이유가 뭐에요? 기자님은 얼마나 잘났길래 이렇게 젝키랑 젝키팬을 비하하는진 모르겠는데 다시한번 이렇게 기사쓰면 신고할꺼에요

  • 게스트 썸네일
    김진서
    2016.08.12 19:28 신고

    와....지금 젝키랑 젝키퍈 비하하는 거에요? 기사를 객관적으로 써야지 어떡게 이렇게 한쪽편을 들면서 기사를 쓰죠? 기자 맞나요? 뭐가 어찌됬든 이렇게 비하하면서까지 젝키를 까는 이유가 뭐에요? 기자님은 얼마나 잘났길래 이렇게 젝키랑 젝키팬을 비하하는진 모르겠는데 다시한번 이렇게 기사쓰면 신고할꺼에요

  • 게스트 썸네일
    김진서
    2016.08.12 19:28 신고

    와....지금 젝키랑 젝키퍈 비하하는 거에요? 기사를 객관적으로 써야지 어떡게 이렇게 한쪽편을 들면서 기사를 쓰죠? 기자 맞나요? 뭐가 어찌됬든 이렇게 비하하면서까지 젝키를 까는 이유가 뭐에요? 기자님은 얼마나 잘났길래 이렇게 젝키랑 젝키팬을 비하하는진 모르겠는데 다시한번 이렇게 기사쓰면 신고할꺼에요

  • 게스트 썸네일
    ㅇㅇ
    2016.08.12 19:30 신고

    네~다음 쵸티팬 나와주세요~

  • 게스트 썸네일
    강희숙
    2016.08.12 20:24 신고

    좋고 싫은데에는 이유불문 티켓팅실패에 속이쓰린1인임~ㅜㅜ

  • 게스트 썸네일
    강희숙
    2016.08.12 20:25 신고

    좋고 싫은데에는 이유불문 티켓팅실패에 속이쓰린1인임~ㅜㅜ

  • 게스트 썸네일
    2016.08.12 20:38

    비밀댓글입니다

  • 게스트 썸네일

    여러분의 댓글 꼼꼼히 잘 읽었습니다.
    제 글이 오해의 여지가 충분히 있군요.
    저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되는 점, 제가 반성합니다.

    제목의 어이없는 표현은 이렇게 빨리 매진된 것에 대해 어이없는 사람들의 댓글이 많아서 그들에게 젝키가 가지고 있는 코드를 짚어주려했습니다..
    어이없다는 것이 아니고요.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의 의도를 잘 표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짠하다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너무 자극적인 언어들이 사용된 점 죄송합니다.
    2차 예매 때 저의 진짜 속마음을 뜻이 통하도록 다시 한번 게재하는 것으로 죄송함을 표현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팬들이 아직까지도 젝키를 지키고 있는 모습 사실 감동했습니다.
    글의 끝에 표현했듯 저 또한 젝스키스를 좋아합니다.

  • 게스트 썸네일
    여름
    2016.08.14 02:05 신고

    아이고~, 고생하십니다.

  • 게스트 썸네일
    ㅇㅇ
    2016.08.15 17:54 신고

    음악성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는데 갑자기 띄어주는것 이해안감. 대중들은 단순해

  • 게스트 썸네일
    ㅇㅇ
    2016.08.15 17:54 신고

    음악성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는데 갑자기 띄어주는것 이해안감. 대중들은 단순해

  • 게스트 썸네일
    2016.08.18 03:12 신고

    그시절 고등학생이었던 남자임

    저 기사에서 제일 웃긴건
    HOT 음악은 세련됨?
    이부분임 표절도 세련되게 포장하면
    오케이었던 시절? 그 음악들 지금 어떻게 듣는담 오글오글

  • 게스트 썸네일
    ㅎㅎ
    2016.08.19 02:32 신고

    젝키 데뷔시절 (97년) 저는 중1 남학생 이었죠.
    hot 데뷔도 지켜 봤지만 별 매력을 못느꼈었는데
    젝키를 본 소감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젝키가 해체를 한 후 골수팬을 제외한 대중들은
    그들을 잊어가고 추억속의 스타로 여겼을지
    모르지만 전 2003년에도 2004년에도 2005년에도
    2006년에도 2007년에도 •••2015년에도
    젝키노래를 듣고 그들의 과거 활동 영상을
    돌려보며 감탄을 하며 지냈습니다.
    이런 아이돌이 또 나올 수 있을까 ? 싶을 정도로
    젝키는 그들만의 "간지"가 있습니다.
    제가 젝키라는 그룹을 16년째 살려왔던건
    추억팔이가 아닙니다. 아직 그들이 가진 "멋"을
    능가하는 팀이 안나왔으니 추억속에 묻을수가
    없었던거죠. 아마 지금 젝키에 환호하는
    사람들도 같을겁니다.

  • 게스트 썸네일
    케이
    2016.09.10 12:38 신고

    처음부터 어이없네진짜. 몇살이죠? 가슴에 손올리고 젝키 싫죠? 세련된 HOT 노래라... 근거는 어딨는데요? 같은 레벨도 아니고 급조해만들었다? 근거는어딨는데요? 푸하하. 기가차서..나머지 부분은 읽지도 않았는데, 뭣도 모르면 이런글 쓰지마세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댁이 딱 그렇소. 무식이 철철넘치네요. 이런글쓰려면 제발 자료조사좀 하시죠? 그정도 성의는있어야지. 남들보는 글을 니맘대로 휘갈겨놓고 안부끄럽나요? 내가 다 부끄럽네요.

  • 게스트 썸네일
    ㅇㅇ
    2016.11.22 09:01 신고

    ㅂㅁㄱ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