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본문

젠장 바디 라이카Q 깜놀한 시그마 DP0 콰트로 배터리와 호환

나의 영원한 젠장 바디 라이카 Q

옛날에 사건이 있어서 제대로 리뷰를 못 했는데 얼알닷컴 대표 임성재의 카메라 보관함에 들어있는 사진을 페이스북에서 목격,

바로 뺏었다!!!


라이카는 나에게 와야 진정한 라이카로 태어나는 법!

라이카계의 뽐뿌여왕 김경만의 손에 다시 들려진 라이카Q.


역시 젠장할 바디 성능이다.

마크로 돌리기 개 짜증나고 포커스도 느리다.

라이카는 기스나면 안되기에 쓰기도 조심스럽다.




아무튼 젠장할 카메라지만 사진은 좋다.

늘 이게 문제다.

성능이 맘에 드는 소니 카메라는 젠장 사진을 뽑아내고

성능이 맘에 안드는 라이카 카메라는 최고의 사진을 뽑아낸다.

이게 개 짜증의 시작이다.


LEICA Q (Typ 116) | 1/640sec | F/1.7 | 28.0mm | ISO-100


오랜만에 라이카 색감이 다시 돌아왔다.

요즘은 특히 모든 카메라가 다 소니센서다 보니 눈이 점점 저질이 되어

모든 카메라가 다 좋아보인다.


하지만 또 라이카의 느낌을 보면 다름을 느낀다.

진짜 색감 잡는 건 라이카가 갑이다!



LEICA Q (Typ 116) | 1/4000sec | F/1.7 | 28.0mm | ISO-100


그냥 바람으로, 공기로, 냄새로 

라이카라는 것을 알 뿐이다.


결코 물리, 수학, 화학적으로 설명 못 하겠다.



LEICA Q (Typ 116) | 1/2500sec | F/1.7 | 28.0mm | ISO-100



그런데 라이카Q와 함께 시그마 DP0콰트로도 뺏어왔는데

이거 왜 충전기가 이리 비슷하지?



LEICA Q (Typ 116) | 1/60sec | F/2.8 | 28.0mm | ISO-800


시그마 DP0콰트로 충전기와 라이카 Q 충전기를 동시에 꽂으려다 비슷해도 너무 비슷하여 슬그머니 라이카q 배터리를 시그마 dp0q 충전기에 넣어 보았다.

헐!!! 충전이 된다.

물론 내 카메라였으면 결코 실험하지 않았을 것이다.

얼알닷컴의 임성재 대표의 카메라기때문에 가능한 짓이다.


LEICA Q (Typ 116) | 1/60sec | F/2.8 | 28.0mm | ISO-1250


신기하다.

우선 값싼 시그마 DP0Q 바디에다 라이카Q 배터리를 넣고 찍어보니 잘 찍힌다.

자신감을 얻은 나는 남의 카메라기때문에 드디어 라이카Q 바디에다 시그마 DP0Q 배터리를 넣고 촬영을 감행한다.


그런데 !!!!!



LEICA Q (Typ 116) | 1/60sec | F/2.8 | 28.0mm | ISO-200


헐!!! 잘 찍힌다.

오히려 시그마 배터리를 넣었을 때 라이카 Q 색감이 좀 더 좋아지는 느낌을 받는다.


비교해보니 똑같은 배터리다.

이건 무슨 경우지?


LEICA Q (Typ 116) | 1/60sec | F/2.8 | 28.0mm | ISO-320


그런데 상당히 기분 좋은 것이

그 비싼 라이카Q 배터리를 추가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분 좋은 일.

여행시에 시그마와 라이카를 위한 충전기 하나만 가져갈 수 있다는 것.

급할 때 양쪽에서 충전할 수 있다는 것.



LEICA Q (Typ 116) | 1/60sec | F/2.8 | 28.0mm | ISO-320


대박이다!

찾아보기 귀찮아서 가격은 모르겠지만 아마 배터리 가격 차이가 최소 2배 이상, 많으면 4배까지 갈 것이라 예상한다.

원래 라이카 배터리가 비싸고 게다가 라이카 바디 망가질까봐 호환도 잘 안쓰는데

이 경우는 전압이나 용량 같은 것이 완전 일치하므로 무조건 시그마 배터리를 추가로 사는 것이 좋겠다.


사실 라이카 Q 배터리가 너무 약하여 늘 모자라기때문에 호환 배터리를 무조건 구입해야 하는데 참 다행이다.


일단 라이카 Q를 손에 넣었으니 천천히 실험을 해봐야겠다.

아무래도 마크로 링은 너무 불편하다 ㅜㅜ

라이카Q MARK2에는 좀 더 편리하게 설계 해주었으면 좋겠다.

돌기가 너무 작고 깊숙이 들어가 있다.


댓글 6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