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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5D Mark IV 오막포 오막사 나는 반대한다!!!!!

5D 시리즈를 나보다 많이 사본 사람은 아마 몇 안될 것이다.

5D 시리즈 새 박스를 뜯은 것이 백번은 안되도 몇십번.

캐논 5D Mark IV가 나온다면 백번을 넘길지도 모를 정도다.


그만큼 5d 시리즈는 애증의 바디이며 또 나오면 무조건 사보는 카메라다.

그리고 그렇게 수많은 카메라를 전전하지만 결론은 오디라는 마음이 늘 마음속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



캐논 5D Mark IV 소문의 사진 (공식발표 아님)



캐논 5D Mark IV 오막포 스펙 및 사진 출처 

http://www.canonrumors.com/canon-eos-5d-mark-iv-specifications-and-image/?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canonrumors%2Frss+%28Canon+Rumors%29


CR3로 점점 가까워오는 캐논 5D Mark IV 스펙 소문


Latest updates to this post are in bold.

A different source has added new specifications. We’re pretty confident in their validity.

Below is the latest we’ve been told about the upcoming Canon EOS 5D Mark IV. I would be inclined to put a [CR3] on this, but I will wait for further confirmations.

No CFast slot has caught us by surprise and we expect this specification list to grow after the next few days.

Canon EOS 5D Mark IV Specifications:

30.4mp

7fps

Compact Flash/SD Card Slots (No CFast)

Built-in Wifi

24/30fps @ 4K

60fps @ 1080

120fps @ 720

4:2:2

8bit 500mbps MJPEG

USB 3

Cable release port moved to the front of the camera where the “Mark XX” badge was.

A lot more touchscreen functionality than the EOS-1D X Mark II

Other ergonomic changes, such as a new “locking switch” on the rear of the camera.

*UPDATE*

We’ve confirmed wifi from the same source and added it here. We expect GPS to be standard as well.





많은 캐논 유저들이 사골센서에 대한 아쉬움과 동영상 기능의 모자른 면을 지적하고 짜증을 내고 있다.

하지만 나는 오막포 불만에 대해 온몸으로 반대한다.


그리고 사실 불만이 많고 짜증을 많이 낸다는 것은 오막포가 싫다는 뜻이 아니라 오막포에 애정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 또한 캐논 5D Mark IV를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정말 너무 너무 오래 걸렸다.


이렇게 오래 걸렸으면, 그리고 캐논을 아직도 1위 캐논으로 유지하는 5d 시리즈라면 좀 더 최신 카메라들과 맞설 놀라운 업그레이드가 있어야하지 않는가라고 모두들 바라지만 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다.


현재 알려진 캐논 5D Mark IV 스펙을 보면 고감도에서 엄청난 업그레이드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 등 센서에 대한 새로움이 없다.

이것이 난 오히려 마음에 든다.

예로 소니 등의 최신 카메라들 처럼 충격적인 스펙의 신제품을 내놓으려면 결국 소니에 센서 제작을 맡겨야하고 그럼 전세계에 남는 거의 모든 카메라는 소니 카메라가 된다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

여러분은 진정 캐논카메라에서도 소니의 향기를 맡고 싶은가?


위험한 발언이다 ㅜㅜ

물론 소니에서는 센서를 찍기만 하고 모든 설계와 디자인을 자사가 하고 있다라고 주장하지만 이상하게도 결과물을 분석해보면 소니와 닮아있는 것으로 나는 개인적으로 느낀다.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 결코 아니다.

나는 사진학개론에서 캐논 1인치 센서 G7X Mark II를 리뷰했었는데 오래 써보진 못했지만 소니 RX100 IV와 비교했을 때 이상할 정도로 비슷함을 느꼈었다.

RAW 파일을 확대하여 봤을 때 놀라울 정도로 두 카메라는 일치했다.

우연치고는 너무 비슷하여 공식 발표는 없지만 캐논이 소니와 손잡은 것이 아닌가라는 예상을 했다.


분명히 g7x2는 상당히 맘에 들게 나왔지만 까놓고 소니 알백이4와 비교하면 흔들리는 것이 바로 그런 이유다.

캐논 사골센서 사골센서 불만을 터트리지만 이것이 무너지는 순간 난 두렵다.

캐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상의 카메라들을 걱정하는 것이다.


소니의 차세대 DSLR과 풀프레임 미러리스 a7 시리즈는 상상 불허의 불가능한 영역에 도전하는 카메라가 나온다는 것을 확신한다.

그걸 좇게 되면 캐논은 백전 백패다.

지금의 캐논 느낌을 유지해야 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쉽게 얘기해서 후지필름에는 미안하지만 후지 X-PRO2가 나오고 나서 나는 후지필름 카메라 구입을 끝냈다.

그래서 후지필름의 역대급 바디라는 X-T2에 대해 리뷰도 않고 관심도 가지 않는다.

후지가 가지고 있던 엄청나게 이상한 전략, 그것은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후지필름의 색감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 자존심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후지필름도 변해서 그 느낌은 비슷하지만 결코 발전이라고 평가할 수 없는 부분들이 나에겐 있었다.

소니 느낌과 비슷해진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후지필름 X-pro2는 과도해진 것이다.


후지필름을 써본 사람이라면 색감면에서 X100과 X100T를 비교하면 X100이 훨씬 더 아름답다는 것을 알 것이다.

마찬가지로 캐논 5D의 색감이 5D MARK III보다 훨씬 좋다.

왜 새로운 카메라가 등장하는데 옛날 카메라 색감이 더 좋을까?

이유는 스펙을 과장하는데 있다.


더 발전할 수 없는데 자꾸 발전하려 하니 왜곡이 나오는 것이다.

물론 요즘 사람들의 눈맛이 워낙 과도해진 MSG 중독 탓에도 있겠다.

기본 설정값의 차이라고 보는 것은 RAW로 바로 잡을 수 있지만 고감도 노이즈를 없애려고 설계를 해버리면 후보정으로 잡기 어려워진다.

노이즈를 마치 없는 것처럼 뭉개는 편법이 어찌 화질에 영향을 안주겠는가?




아무튼 그래서 캐논이 어마어마한 스펙을 내놓는 것에 나는 반대한다.

사골이라고 욕먹는 것이 소니스럽게 변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분명히 밝히고 싶은 것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고 소니 느낌이 안좋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소니 느낌을 좇는 것에 반대한다는 것이다.

그 다양성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유일무이한 대안이 캐논이기 때문이다.

캐논까지 무너지면 거의 라이카만 남는 꼴인데 라이카는 비싸서 대중이 어떻게 쓴단 말인가?

이 상황까지 가면 정말 슬퍼지는 게임이다.


이번 오막포 스펙 소문에서 소니 유저가 들으면 코웃음을 치겠지만 와이파이가 들어가는 것도 좋고 ㅋㅋㅋㅋㅋ

얘기하면서도 웃기다.

3천만 화소에 7연사도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1dx mark2와 차별화를 꾀한 것이 좋고 또 듀얼픽셀 AF는 대 환영이다.

사실 모든 카메라에서 하고 있는 수준이거나 이미 캐논의 중급기에도 들어간 것을 넣어주는 것이 고맙다는 것은 캐논만 가지고 있는 블랙 코미디다.

4K도 마찬가지다.

파나소닉 유저가 들으면 위의 스펙은 정말 웃음이 날 만하다.

하지만 난 시리어스하게 말하고 있는 중이다.

위의 전세계 카메라 걱정론에 입각하면 이 새로운 스펙이 분명 환영받아야 마땅하다.


도대체 왜 캐논은 이렇게 남들처럼 발전을 못하냐가 아니라 캐논은 그나마 자신들의 사진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발전을 한다고 평가하는 것이 나의 캐논론이다.


정말 바라는 것은 캐논 80D에 들어간 회전식 액정만 들어간다면, 그리고 GPS만 들어간다면 난 무조건 캐논 5D Mark IV를 갑 오브 갑으로 임명할 생각이다.

특히 방송계에서 PD, VJ, 전문촬영 스태프들이 오막삼을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 런닝맨 같은거 오막삼으로 찍는 사람들보면 정말 가슴이 아프다.

로우 앵글 찍을 수가 없고 굳이 찍고 싶으면 엎드려 쏴 자세로 찍어야한다 ㅜㅜ

회전식 액정이 아니더라도 틸트 기능만 넣어줘도 한국 방송의 질이 달라질 것이다 ㅎㅎㅎㅎㅎ


아무튼 지금 바라는 건 정말 사소한 움직이는 액정 정도.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나?

그것만 되도 정말 무조건 추천하고 애칭을 막산다고 하여 오막사라고 부를 생각이다.


캐논 루머즈에 따르면 캐논 5D Mark IV 오막사 발표일은 8월 26일로 예상하고 있다.


We’re told that the Canon EOS 5D Mark IV will be announced on August 25, 2016 if you’re based in North America.

The camera will be launched with a new EF 24-105mm f/4L IS II kit along with another current lens kit.

We’re not sure if the new EF 16-35mm f/2.8L III will be announced the same day, or get a separate announcement ahead of Photokina.


*UPDATE*


I don’t know what time of day the announcement will come on August 25, 2016, it could be at 11PM EST, as they have done before. This would make it an August 26, 2016 announcement for a lot of the planet.


댓글 4

  • 게스트 썸네일
    사골
    2016.08.15 05:51 신고

    혹시 디직7도 부정적이신가요?
    대부분 리뷰어들이 극찬을 하던데..

  • 게스트 썸네일
    여름
    2016.08.15 07:20 신고

    캐논은 느려터진 것 같아도 자기 나름대로 버텨왔지요. 그렇게 버티는 친구들이 없어진 게 현실이라는데 한 표 던집니다.
    캐논은 캐논의 색깔에 대한 미학을 지키기 위해--정확히는 그걸 유지하는 새로운 센서를 만들어내는 걸 힘들어 하는 것이지, 센서와 noise performance를 더 낫게 만드는 법을 모르는게 아니라는 거죠. 같은 맥락으로 X-A2 시리즈가 카메라가 많이 팔릴수록 후지필름의 색깔에 대한 미학은 무시되거나 인정받지 못하는게 되어버리는 겁니다. 비디오에 등장한 log 라는 개념도 어느 순간부터는 카메라 제조업체의 색깔에 대한 미학을 존중받지 못 하게 만드는 1등공신이 되어버릴 위험이 큽니다.
    ㅋㅋ 그냥 우리끼리 하는 얘기이지요.

    • 게스트 썸네일

      네 그 포인트로 쓴 글이었습니다. 못하는 줄 아는데 안하는 거라는. 하지만 노이즈만 없으면 극찬을 하는 세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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