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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나가노대첩 기적의 우승, 패럴림픽 메달 기대감 상승


파라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일본 국제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 2위 미국과 캐나다가 없는 상황이지만 현재 파라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팀의 경기 내용을 봤을 때 평창 패럴림픽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은 강팀 노르웨이를 예선전에서 승부슛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 (메시 정승환 3 득점),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노르웨이를 6:0으로 대승리를 거뒀다.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예고 


<2018 일본 국제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 결승전: 대한민국 vs 노르웨이 - 3 피리어드 종료

• 1 피리어드 점수 - 2 : 0

• 2 피리어드 점수 - 3 : 0

• 3 피리어드 점수 - 1 : 0

• 합계 점수 - 6 : 0

• 포인트:

1 : 0 - 이주승 득점 1, 이용민, 장종호 도움 1

2 : 0 - 김영성 득점, 조영재, 이주승 도움 1

3 : 0 - 정승환 득점 1

4 : 0 - 한민수 득점 1, 정승환 도움 1

5 : 0 - 이종경 득점 1, 조병석 도움 1

6 : 0 - 정승환 득점 1, 이주승 도움 1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 협회 페이스북


더욱 기쁜 것은 주목받는 정승환 선수 혼자서 골을 넣은 것이 아니라 한국 국가대표 팀 선수들이 골고루 골을 넣은 것이 더욱 기쁘다. 

파워 하키의 김영성과 조영재, 이주승이 득점을 했고 백전노장 한민수 선수도 한 골, 인기 많은 스타 플레이어 이종경 선수도 한 골을 넣었다.

이용민, 장종호, 조영재, 조병석 선수의 도움이 있었다.

누구보다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골리 유만균 선수가 놀랍다.




이번 나가노 대첩에서 한국이 일본을 9:1로 대파했는데 참 놀라운 것이 대한민국 장애인 아이스하키의 시작이 일본으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이다.

연세대 아이스하키 선수였던 고 이성근 선수가 척추를 다쳐 장애인이 됐고 일본에 있었던 아이스슬레지하키를 들여왔다.

일본 선수단으로부터 기증 받은 썰매 1대로 연세 이글스 클럽팀이 만들어진 것이 대한민국 아이스슬레지하키의 시작이다.




2001년 일본에서 첫 국가대표 경기를 치뤘고 0:13으로 대패한다.

일본은 우리를 많이 앞서갔지만 2018년 대한민국은 9:1로 승리한 것이다.

준결승전에서는 일본을 5:0으로 물리쳤고 예선 제1경기에서 체코를 4:1로 이겼다.


평창 패럴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는 8개국이 출전하는 평창 패럴림픽에서 한국은 미국, 체코(9위), 일본(10위)과 함께 B조에 편성되어 있다.

그러니까 체코와 일본을 이기면 조 2위로 준결승 진출, 4강진출이 가능한 것이다.

세계 1, 2위인 미국과 캐나다는 워낙 선수층도 두텁고 체격이 2배 정도되는 선수들이라 이기기 쉽지 않겠지만 동메달은 노려볼 만하다는 것이다.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캡처 (김경만 감독, 태흥영화사)



그런데 이렇게 의미있는 나가노 대첩 우승, 금메달 소식을 언론에서는 6시간이나 지났는데 단 한 건도 보도하지 않고 있다.

정녕 이것이 패럴림픽을 앞둔 나라의 언론인가?



아무도 쓰지 않는, 응원하지 않는 소외된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여러분들의 멋진 승리를 블로그에 단독 보도한다.

서글픈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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