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본문

항상 경악하지만 또 한번! DJI OSMO RAW(X5)와 오즈모 PRO

정말 대륙의 진격은 공포스럽네요.

중국에 갔을 때 샤오미 매장에 가봤는데 참 아름답더군요.




외장배터리나 만드는 회사인 줄 알았는데 샤오미가 고프로 같은 카메라를 만들더니

TV에서 로봇 청소기, 스마트폰, 애플 TV 같은 미박스까지...

정말 대단하네요.





중국에 처음 갔을 때  방송 관련해서 다양한 조언을 얻으려고 하고 무조건 지원해 줄테니 잘 만들어달라고 하더니 요즘 중국 자체제작 방송을 보면 솔직히 우리 프로그램보다 세련되고 잘 만들고 있습니다 ㅜ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 제작팀은 중국이 크리에이티브에는 약하고 중국의 엄청난 내수시장덕분에 자본은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중국이 상업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뛰어든지 얼마나 됐는지 알아보면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중국은 이제 시작인 것이죠.

한국 제작 스킬도 배우고 애플의 미니멀리즘도 배우지만 그들이 세계 1위로 오르는 것은 어쩌면 시간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거는 내수시장인데 예를 들어 커피 포트를 하나 만들 때 백명을 위해 디자인하고 제조를 하는 것과 몇천명을 위해 만드는 것과 어떤 것이 더 퀄리티가 좋아지고 가격이 다운될까요?




결국 한국에서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로 사업을 해도 내수시장이 몇천만명 수준이기때문에 답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최근 돈을 쏟아 부은 대작 드라마가 생기고 대배우들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 드라마가 내수 시장만을 대상으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그 이전에는 사실 한국 콘텐츠 시장이란 것은 시장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것이었는데 이제는 판권의 개념도 복잡해지고 수익도 세분화 되어 콘텐츠 제작도 돈이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개념으로 우리가 대륙을 바라보면 어떻게 샤오미가 10만원대 액션캠(고프로)를 만들어내는지 또 미러리스(라이카)카메라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샤오미 미믹스(아이폰7플러스, 갤럭시노트7)를 순식간에 만들어내는지 바로 이해가 갑니다.



iPhone 6 Plus | 1/35sec | F/2.2 | 4.2mm | ISO-32



샤오미믹스의 경우는 샤오미답지 않게 비싸졌네요.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고급화에 나서는 것, 완전히 베젤리스에 18k도금도 들어갔고 배터리 용량은 무려 4400mAh네요.



iPhone 6 Plus | 1/50sec | F/2.2 | 4.2mm | ISO-40



근데 샤오미 매장에는 샤오미 미러리스 안파네요.

여기가 상하이 매장인데 5d 망가져서 이웃분이 샤오미 사라길래 가봤는데 없습니다 ㅜㅜ


아무튼 대륙의 제품들은 이렇게 당황스러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최근 화웨이 P9 같은 경우는 라이카 렌즈도 들어갔고 아마 파나소닉과 비투비를 한다는 예전 기사와 관련이 있지 않나 싶네요.

이번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배터리 사건으로 스마트폰 업계 세계 2위에 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우연히 오스모 신제품을 만나게 됩니다.

이걸 오즈모라고 부르나요?

오스모인지 오즈모인지 모르겠지만 공식 사이트에서 오즈모라고 하니 오즈모라고 하겠습니다.


오즈모 4K는 액션캠 수준에 3축 짐벌을 합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번 써봤는데 신기하기는 해도 그 화질이 워낙 작은 센서때문에 액션캠 수준에 그치니 관심을 끊었고 오즈모를 사느니 차라리 스마트폰 짐벌을 사는게 낫겠다라고 판단했었죠.


하지만 역대급 오즈모 프로 모델과 오즈모 raw 버전이 출시됐네요.

언제 출시됐는지도 몰랐는데 벌써 많이 팔렸네요.


정말 입이 딱 벌어지는 순간입니다.

어떻게 RAW동영상 가능한 카메라와 오즈모가 SSD와 이렇게 콤팩트하게 나왔을까요?




Osmo RAW Combo + Extra SSD


마이크로포서드 센서

30fps의 4K RAW 동영상

평균 1.7 Gbps 비트레이트 (최대 2.4 Gbps) 지원

내장된 짐벌 안정화 시스템

12.8 스탑의 다이나믹 레인지

34분의 녹화 시간

DJI GO 앱을 통한 원격 조종

다양한 액세서리




RAW 동영상의 개념은 동영상의 개념이 1초에 30장 내외의 사진이 연속 플레이되는 활동사진이라고 하면 이 30장의 사진이 JPG 캡처가 아니라 RAW 사진으로 촬영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당연히 사진 RAW처럼 JPG에 비해 훨씬 DR도 좋고 후보정의 폭이 넓겠죠?

섀도우와 하이라이트가 12.8 스탑의 다이나믹 레인지로 넓게 표현됩니다.


물론 RAW 연사를 끊임없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이 한계가 있겠죠.

전송 속도도 문제고 발열도 문제니 카메라에 불이 붙거나 파일을 이동하다 힘들어서 뻑이 나겠죠?


그런데 무려 34분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건 어마어마한 동영상 촬영 시간이군요.

이 카메라가 X5R이고 raw 동영상이 안되는 4K 동영상용은 DJI X5라고 부릅니다.


가장 중요한 센서는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와 같은 사이즈입니다.



며칠 전 액션캠 동영상 화질이 캐논 G7XMARK2 보다 좋냐고 물어보신 분이 있는데 액션캠은 보통 1/2.3" 크기의 센서를 씁니다.  그러니까 LX7같은 똑딱이보다도 작은 센서이고 후지 X20보다도 훨 작은 센서입니다. 물론 G7XM2의 경우는 1인치 센서니까 훨씬 더 좋겠죠.

물론 센서가 크다고 무조건 동영상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고 또 개인적인 호불호에 따라서 액션캠 그림을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다르긴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센서 크기가 주는 영향은 심도 외에도 다양합니다.

아무튼 DJI X5, X5R의 센서가 이렇게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를 썼고 렌즈 역시 올림푸스, 파나소닉의 마포 렌즈를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당연히 액션캠에 내장된 렌즈보다 훌륭하겠죠.




OSMO 오즈모 Pro는 4096×2160(초당 25프레임) 및 3840×2160(초당 3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

슬로우 모션 촬영 시 1920×1080(초당 60프레임) 해상도의 1080p HD 화질을 지원.


오즈모 RAW는 Pro보다 한 층 높은 성능으로 무손실 4K 동영상을 초당 30프레임의 시네마 DNG RAW 형식으로 촬영, 평균 1.7 Gbps

(최대 2.4 Gbps)의 비트전송률.


그리고 오즈모 프로와 RAW 두 카메라 모두 16 메가픽셀의 스틸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아무래도 이걸 카메라로 쓰고 싶다는 생각을 불현 듯 해본다.




니콘 D750 동영상 캡처와 DJI X5R 동영상 캡처 비교





오즈모 Pro와 RAW 키트는 4개의 1225mAh 고용량 인텔리전트 배터리, 4개의 배터리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 허브, 방수 운반 케이스 등의 액세서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THEREAL CITY - [ DJI X5R ]


dJI x5r osmo review



올림푸스 광각 렌즈와 함께 촬영한 동영상.

DJI OSMO X5 OLYMPUS 9-18mm



Holidays 2016 with friends || DJI OSMO X5



대륙의 신제품을 볼 때 마다 항상 경악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이제 시작이라는 것이다.

특히나 카메라계에서 중국은 이제 갓 태어난 아기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아기가 RAW 동영상 카메라에 짐벌을 달고 나왔다.


현재 공식 스토어 가격은 RAW와 SSD 포함하여 4,790,000원

오즈모 PRO는 2,590,000원.

이전에 나온 오즈모가 70-80만원 수준이고 스마트폰을 꽂아서 사용하는 오즈모 모바일이 40만원이니까 상당히 비싸게 보이지만 실제 프로에게는 자동차 거치, 드론 등 특수한 상황에서 가볍게 활용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아 보인다.


DJI의 앞날이 기대된다.


댓글 2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