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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북창동 순두부 리뷰와 선데이저널의 김기춘, 박근혜

LA에는 세계 최대 코리아타운이 있다는 걸 누구나 안다.

LA의 일본 거리나 차이나타운을 가보면 거긴 특별한 장소에 만들어진 행사 구역 같은 느낌이 나지만

LA 한인타운은 그냥 한 도시 느낌이 난다.

정말 방대한 지역에 방대한 한국이 존재한다.

외국에 가서 한식집 찾는 것을 극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그래서 LA를 가면 한국 음식점을 꼭 가게 된다.

이건 독특한 한국 음식으로 비싼 값을 받고 파는 수입 매장의 느낌이 아니라 현지인들의 식당 같은 느낌이다.


강호동 고깃집과 아가씨 곱창 등을 많이 가지만 최근에 가보니 이것도 옛말.

한국식 고깃집이 상당히 많이 생겼다.


정말 오랜만에 근처에 일하러 갔다가 북창동 순두부를 먹으로 갔는데 옛날 북창동 순두부의 허름한 느낌은 사라지고 BCD 토푸 음식점이 있었다. 이것이 내가 그 옛날 왔던 북창동 순두부 거기가 맞나 의아할 정도.

벌써 20년이 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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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에 갔더니 대기 손님이 많이 기다린다.

외국인들이 미리 주문을 시키는데 "비빔밥", "순두부"라는 말이 마구 튀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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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대학 다닐 때 순두부를 정말 좋아해서 거의 학창 시절 메뉴 1/2은 순두부였다.

하지만 졸업 이후 먹어 본 순두부는 그리 맛있는 순두부가 없었기에 가끔 배달 음식으로 먹고 또 포기하고 그랬었다.




물론 한국에 있는 북창동 순두부도 계란을 준다는 것 외에는 아무 맛도 메리트도 느끼질 못했다.

하지만 그 옛날 LA에서 먹어본 북창동 순두부는 분명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게 미국에서 오래 있다가 먹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정말 LA 북창동 순두부는 한국 북창동 순두부와 다른 것인지 이번에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BCD SOON TOFU는 이렇게 인스턴트 제품으로도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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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갔지만 배가 불러서 그냥 이면수 곱창 순두부 세트를 시키고 밥을 하나 추가로 주문했다.

북창동 순두부를 기다리는데 매장 앞에 있던 그 유명한 선데이 저널이 무료로 배포되고 있었다.

선데이 저널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어마어마한 강한 매체다.


일면에 김기춘을 희대의 악마로 묘사하고 그동안의 악행 중 대표 몇개를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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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호에는 박근혜 씨의 일기가 암시한 임신 시사 논란을 다뤘다.

박근혜 임신 논란은 김종필 씨 등 여러 사람들이 주장했고 또 해명을 요구하는 사람도 많았고 DNA 논란도 이미 오래 오래된 옛날 이야기다.

다만 대중매체가 이걸 다루지 못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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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의 대표 사진인 금수원 구원파 신도들의 현수막 "우리가 남이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세월호 관련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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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에 들어갔다는 것과 삼양라면 우지파동 조작에 대한 내용도 다뤘다.

요즘 이 사건때문에 농심라면 불매운동이 SNS 상에서 벌어지고 오뚜기 라면이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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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근혜 임신 시사 일기장 의혹을 취재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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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일기장 내용

'새 생명을 또 탄생시키면 아기에게 끔찍한 짐이다'

'난생 처음 산다는 것이 기쁘고 고마운 일로 느껴져'

'다시 또 이런 기회 있을까... 하늘의 준 선물로 생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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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안치용 기자 (시크릿 오브 코리아 편집인) 이름이 등장한다.

출산 경험있는 여성 4명은 임신한 여성의 글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보도, 하지만 임신으로 단정할 수는 없으며

종교적 수양이나 득도를 의미할 수도 있다는 뜻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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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씨는 이를 강력히 부인했었다.

자녀가 있다면 데리고 와보라. 유전자 검사를 받을 용의가 있다며 강력 부인했었다.


이런 글을 읽고 있는데 드디어 반찬 등장.

여긴 한국 직원들이라서 의사 소통이 정말 편하다.

맵기도 어느 정도 맵게 해줄까를 묻는다.

참고로 맵게 해달라고 애원의 눈초리를 보냈는데 진짜 너무 맵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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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오랜만에 이렇게 공짜 반찬들이 등장한다.

미국에는 공짜가 없는데 여긴 정말 맛난 것들을 깔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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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놀라운 사실.

공기밥을 하나 추가했는데 돌솥밥이 나왔다.

완전 대박이다.

이거 하나로 북창동 순두부는 나에게 큰 점수를 얻었다.

물론 둘이서 세트메뉴 하나만 시켰다고 눈치 주는 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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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북창동 순두부.

이건 곱창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친 곱창 순두부인데 진짜 맛 끝내준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내가 맛집 리뷰에는 좀 인색한 편인데 곱창 순두부는 진짜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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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트메뉴 아닌 뚝배기보다는 양이 적지만 충분히 둘이서 먹을만 하다.

왜냐하면 어마어마하게 큰 이면수가 나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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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보람차다.

물론 이면수 구이가 정성 들여 구운 엄청난 퀄리티의 생선 구이는 아니지만 그냥 서민 입장에서 봤을 때 충분히 맛있다고 해도 되겠다.

북창동 순두부는 추천해도 욕 안먹겠다.

아!!! 물론 조심해야 할 것은 한국 북창동 순두부 아니다.

같은 회사, 같은 가족인지는 내가 알 필요 없고 맛은 무조건 다르다.

난 온리 LA 북창 순두부만 추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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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넓고 24시간 영업한다.

BCD Tofu House

한식당

357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미국 · +1 213-382-6677


댓글 2

  • 게스트 썸네일
    여름
    2017.01.17 03:42 신고

    여기도 롯데 관광, 현대 xxx 많지요. 다 한국에 있는 기업체들과 관련 없는 것들입니다.
    미국은 식재료가 싸서 양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양에 비해 가격도 무지 저렴합니다. 그런 것도 미국의 저력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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